나 알바르드 재미있게 봤는데 그 작가님이었네
누군지도 모르게 클릭했다가
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쿠키굽고 최근편까지 완전 달렸음
남주는 후작가 장남이고
여주는 그 집에 얹혀사는 몰락가문 영애임. 집안 누명써서 작위 뺴앗기고 재산몰수 당함
사람 속마음 듣는 능력 있음(무작정 다 듣는 건 아니고 접촉해야함)
남주 짝사랑하지만 주제파악 잘해서 애써 숨김.
남주는 배로 항해하고 무역을 독점하다시피하며 부를 쌓는 집안 후계자로
잘생기고 강인한 선장인데
어느날 배에 누군가 남주를 해칠 음모를 가지고 탄다는 이야기를 들은 여주가 무작정 남주 따라 배에 오르면서 이야기 시작.
여주 짝사랑인거 같았지만
남주가 어렸을 때부터 여주한테 눈을 못 떼서 일부러 둘이 떨어뜨려놨다는 남주 엄마 독백 있었고(남주 엄마가 메인빌런)
남주 엄마가 유독 이러는 이유가 남주 아빠 때문인거 같은데 부모 망사 있음
(이거 다 드러나지 않은거 같은데 남주 아빠가 찐사가 있고 그게 여주 엄마...........근데 뭐 더 남은거 같은데 이게 잘 모르겠음?)
남주 동생도 여주 엄청 괴롭힌다 싶었더니
혹시나 혹시나? 했더니 여주 좋아서 괴롭히는 거였음.
적당히 찌통 있지만(남주 약혼 이야기, 남주 밀어냄)
여주 성격이 씩씩하고 가진 능력 때문에(남의 속마음을 듣는 능력) 크게 답답하거나 꼬이지 않았음!
키워드에서 오는 재미 확실하게 챙겨감
남주 적당히 튕기거나 고집부리지만 여주 튀자마자 절절매고 힘들어함
다만 단점은.............
제일 최근화에서 여주남주 엄청 큰 위기 왔는데
이제부터 하루 1화씩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