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도 제대로 안읽고 대충 산건데 존나 재밌다;;;
최대한 스포없이 적어봄
1. SCP재단 어쩌고 세계관이라는데 모르고 읽어도 작품 이해 쌉가능 (사실 다읽고 검색 좀 해봤는데 포기. 결론은 몰라도 된다) 주로 표기문법을 차용한듯
2. 인외물 좋아하는가? 정확하게는 인외물의 하드꾸금을 좋아하는가? 그럼 이건 당신의 것 (경고했음 일부 씬은 ㄹㅇ 개하드함 그치만 이거도 좋아하는 사람들 있겠지 분명 있을거같음 🙄)
3. 하드코어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씬 적당히 스킵해가며 이야기 잘읽는 덬? 그럼 이거 읽어봐줘 나도 사실 몇몇 씬은 내 허용수위 아득히 위라 어우;; 하고 적당히 넘김 근데 씬의 기저에 있는 인물들의 동기 같은건 또 존맛도리라 수용가능했음
4. 나폴리탄류는 아닌데 몬가 알쏭달쏭 퍼즐 맞춰가듯 힌트 나오고 조합해가는 전개임 어렵지는 않음 쉬움 여름이라고 생각파업한 뇌인데 다 맞춤 그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
5. 기왕 본편을 봤다면 꼭 외전까지 봐주시길 말이 외전이지 본편급 내용 (사실 가격도 그러함)
6. 아참 제목에서부터 알수있듯이 괴물'들'이 나옴 인외역하렘이란 소리
밑으로는 스포 덜될만한 부분 무작위 발췌 대충 분위기 보라고
(나 이런 인외 조아함...... 왜? 귀엽잖아..... 쟤 정체는 직접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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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재밌어 간만에 스토리에 몰입해서 읽었음 외전까지 다해서 두권짜리라 부담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