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전개가 너무너무 심해
캐릭터들이 다들 기능적 역할로 소모되는데 개연성도 없음
ㅈㄴ소문 빨리퍼지는 좁은 시골동네가 작중 배경인데
오빠라는 놈은 멀쩡한걸로 묘사되다가 파혼한 여동생을 파혼자한테 던져주고 단둘이 마차타게하는 개멍청이 또라이로 만들지 않나
로즈가족은 로즈포함 다들 환각에 걸렸나 정부 소문나서 망신 준 남자를 존나 그리워하고 애타하고
로즈는 성격이 좋은 캐릭터인지 기억력 3초 멍청이 캐릭터인지 헷갈림
상처를 참아내는게 아니라 그냥 상처를 기억을 못함
앨버트도 그냥 얘는 섭남이니깐 남주보다 부족하게 배경 뭐뭐 이런 단점을 가진 캐릭터로 만들어야지 <<< 이게 너무너무 느껴짐
그래도 전까진 츤데레 정도로 즐길 수 있었는데 지금 파혼하고 로즈랑 로즈가족들 속마음 묘사 시작하니까 그냥 정이 떨어져
지팔지꼰 그래도 사랑하시죠? 그자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