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정신적 데미지 : 96시간같은 2시간

돌이랑 싸워 이긴 대왕돌머리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헐레벌떡 대신 에드벌떡을 쓰자

작중 로즈의 감정선이 제일 어려운듯..

에드를 완벽히 잊었었는데 다시 마주치니 또 설레하고 정확한 순간엔 앨버트 곁에 있으면서 앨버트를 사랑하진 않음

근데 또 속마음 묘사하는거 보면 마음을 주는거 같다가 또 에드한테 흔들리고.... 그래서 에드를 사랑하나?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음;

언제고 놓으면 놓을 수 있는 관계 같아서 가끔가다 로즈가 에드를 흘끔거리는것도 이해가 안가긴 함

7살때 약혼자웅앵 평생의 사랑 어쩌고 했으나 로즈는 에드여야만 한다<이거는 모르겠는...

로맨스로는 최악이지만 저는 재밌어서 괸찬습니다 ദ്ദി(ᵔᗜᵔ*)

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지랄 예상 선택지 2번이 존재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미새 에드

에드학 일타강사 김로즈

돌이랑 싸운 후유증 오고 있는듯

아 ㅣㅋㅋㅋㅋㅋ 이새끼 진심도 아닌거 같아서 빡침ㅋㅋㅋㅋㅋ

뭘 잘못한건지 세줄요약은커녕 한줄요약도 못할듯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로즈한테 빈정거리면서 파혼 이유로 들먹이던 것들이라 더 빡침ㅋㅋㅋㅋㅋ

월드gay시청완

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한 2시간동안 뭔가 조금이라도 깨달았을까?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다...

득도의 기절이 아니라 진짜 기절이였던 것이였다...

에드놈은 정말 4일동안 기절했던 것이였다.......

매그가 에드놈 계속 지랄하면 아빠든 오빠든 두들겨 팰거라고 했는데 진짜 기절2탄 되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즈에 대한 주절거림..

로즈를 잘 모르겠다곤 했지만 어디까지나 로맨스로 한정해서 그렇고

어려서부터 로즈는 자신의 부당함에 대해 분노보다도 체념과 수긍을 먼저 배운 캐릭임 이건 가족, 에드, 어릴 적 교우관계(꽤나 긴 시간동안 왕따당함), 아일스퍼드(로즈네 마을)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음

가족은 사랑이란 이름 아래 방치했고 에드의 당연함은 로즈를 깎아내리며 만든 당연함이였고 애들한텐 늘 괴롭혀도 되는 아이였고 아일스퍼드는 로즈는 그저 자기들이 씹을 가십거리에 불과했거든 그 이유조차도 에드가 만든 흠인데도 불구하고 말야ㅇㅇ

똑같은 파혼인데 로즈의 파혼은 수군거림이였고 에드의 파혼은 그저 다시 나온 결혼시장 1등급 신랑감이였으니까...

아일스퍼드에서 에드의 위치는 갑에 있고 로즈의 위치는 을에 위치하고 있음

로즈는 한평생 그곳에서 살았는데 로즈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큰오빠인 찰리, 오빠 친구인 노엘, 친구인 매그 그리고 에드 아빠인 칼 밖에 없으니 말 다했지 뭐...ㅠㅠ

아일스퍼드 자체가 로즈에게 있어 새장이라고 생각함

것도 썩은 물 말라비틀어진 식빵귀퉁이 같은거나 먹이는...ㅇㅇ

퀸즈랜드(로즈가 대학간 도시)에서의 로즈와 아일스퍼드의 로즈는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함

난 로즈가 아일스퍼드를 벗어나고 로즈 개인으로서의 성장도 꼭 나왔으면 바라고 있어ㅠ 걍 로즈가 너무 불쌍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