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 살짝 흐릿해도
내가 그런선택을 한 여주의 감정이 이해되면
뇌내에서 납득요정들이 개연성 만들어주는거같음ㅜㅋㅋㅋㅋㅋㅋ
′내가 여주였어도 그렇게 행동했을거야ㅠㅠ′
라는 생각이 들면 책장이 술술 넘어감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보면서 ′대체 여주 왜저래??? 남주 왜저래??? 아 진짜 이해가 안가네;′
이 생각 들기시작하면 하차하는듯ㅠㅠㅋㅋㅋ
지금보고있는 소설... 여주가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는 못하겠는데ㅠㅠ
여주가 왜 그래야했는지
감정선을 잘써줘서 몰입이 되네ㅜㅜㅜ
남에게 추천은 못하겠지만...ㅠㅠㅋㅋㅋ 적어도 작가님이 나 1명은 설득시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