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향엔 절대 안맞을거같긴한뎈ㅋㅋ
귀족으로 태어나서
다른 귀족/왕족과 결혼하고
남편이랑 같이 영지 가꾸고 자식들 키우면서
즐겁고 편안하게 사는게 인생 목표인 여주 있으려나?
소설 자체도 막 스펙타클한 얘기 없어도 됨
여주가 가족들 사랑하는거 자체가 작품의 주제인 그런게 갑자기 보고싶음
이게 무조건 내 삶의 중심은 남자! 자식!! 이거랑은 좀 다른결인데
내가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ㅠ
웨데니아의 정원, 흰제비꽃아가씨가 이런느낌이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