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정략결혼물이 땡기는데
대체로 남주가 여주 무시하다가 나중에 후회하거나
남주가 복수 위해서 여주 이용하는 쪽이 많아서ㅠㅠ
근데 난 여주랑 남주가 정략결혼해서
낯선문화 적응하는 과정에서 둘이 서로한테 인간적인 호감 느끼는
이런쪽이 더 재밌거든ㅋㅋ
나라 대 나라 정략혼이어도 좋고
가문 간 정략혼이어도 좋음
피폐하지 않고, 남주가 다정한 동양풍 정략결혼 찾음
이러다 내가 저물어가는 제국 황녀가
신성처럼 떠오르는 옆나라 국왕이랑 정략결혼하는데
남주가 사실 여주 예전부터 좋아했어서
여주 귀하게 여기면서 알콩달콩 신혼 보내는데
제국에 문제 생겨서 그거 해결하다가
두 나라 합쳐지는 이런거 쓰게 생겼다구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