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입장에선 김칫국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함 ㅋㅋ
어릴때부터 남주가 옆에 끼고 살았지 인기투표도 남주는 동급생들 앞에서 학교 다니지도 않는 소피 뽑아 댄스대회 연습도 같이 해 게다가 하녀인데 주인집 도련님이 댄스파티 파트너로까지 데려감 ㅋㅋ 있는 약혼녀에겐 무관심하고 차가운데 지한테는 친절하고 항상 웃어줘 ㅋㅋ
또 주변인들 다 남주가 소피 정부든 뭐든 마음에 두고 있다 생각하고 그거 은연 중 듣고 보고 자랐을텐데 솔직히 착각하고도 남음 ㅋㅋ
이번에 파혼한것도 소피땜 그런거 아니냔 소문도는마당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