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 역시 아는 맛은 실패하지않는다…
- 모든 전개가 예측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몰입됨 이런 걸 필력이라고 하는건가
- 조연들이 매력있음 여주 부둥물인데도 주변 캐릭터가 오직 여주를 위해 탄생했다고 느껴지진 않음
- 끝없는 사이다패스 후룸라이드 부럽지 않다
불호
- 제목… 처음엔 남주 지칭인 줄 알았는데 악역들한테 하는 말이더라고? 근데 ㅈㅅ하지만 악역 하나도 고결하지 않습니다 아니 진짜 안 고결함 왜 이 표현을 썼는지 개인적으로 궁금…
- 악역이 정말이지 엄청나게 멍청하다 대체 회귀 전에는 어떻게 승승장구한거지..? ㅈㄴ 의문이다
- 남주 캐릭터가 너무 얄팍함…
초반에는 상처있는 계략능글다정남? 씨몬. 이었는데 웬걸 남주 서사가 거의 안풀림;; 너 사연 많지 않니…? 왜 나한테까지 얘기안해주나 싶어 섭섭했음 그만큼 남주의 모든 감정 서술은 오로지 여주 중심으로 돌아간다… 중간에 후회 부분은 아니 그니까 얘가 대체 뭘 잘못한건데 싶었음
- 외전 임출육+애정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