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에서 봤던건데 완결......을 했을거임 띄엄띄엄봐서 기억이 잘 ㅠㅠㅠㅠ내용도 잘 생각안나는데 결말? 부분만 기억남 이게 좀 충격이라서 이부분만 기억나더라
황제와 황후 이야기인데
황후를 진짜 못살게 괴롭힌 황제가 후회하는 걸로 결말 나왔거든
황제가 아무리 심적으로 힘들게 해도 사랑으로 버티던 황후가
자기가 임신한 아이가 황제의 아이가 아닌 황제 명으로 대신 잤던 신하의 아이라는 걸 안 순간 황후가 황제 눈 앞에서 자결함
이거 구분 못한 이유가 아주 깜깜한 밤에 했던것이기도 하고........
황제가 황후를 이정도로 괴롭힌 이유가 부모 관련 문제였는데 이걸 아내한테 화풀이 한거였을거임 원래는 누나라고 부를정도로 진짜 잘 따르던 사이였음
황후가 자결하려하는데 그때 황제는 자기 찌르려는줄 알고 너는 공격못한다 이랬는데 정작 황후가 자신을 찌르고 죽으니까 그때서야 충격받음
황후 죽은후에서야 유리관에 안치하고 애지중지하는데
황후에겐 진짜 잘 따르던 시녀가 있었거든
임신사실을 알고 기뻐하면서 황제한테 알려주면 정말 좋아할거라고 그랬는데 그날 황후가 시체로 돌아와서 정말 슬퍼햇었음
그래서 궁도 나가지 않고 그 곁을 정리하면서 보냄
그러다가 황제가 진짜 황후를 죽이게 된 상황을 알게 됨
감히 황후를 죽게 놔두고선 시신조차 궁에 묶게 만든 황제가 어이없고 화가나고
황후를 시신이라도 자유롭게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유리관에 불을 질러
황제는 불을 막겠다고 맨몸으로ㅠ뛰어들다가 화상을 크게 입음
결말이 충격적인게
이 황제가 주변 압박때문에 다시 결혼을 하게 되거든
그 사이에 황태자도 태어났는데
얘가 또다른 가족을 위해주진 않아 화를 내고 짜증내면 짜증냈지
황태자가 아빠한테 인정받고 싶어했는데 황제가 자꾸 깎아내리니까 또 자기 엄마도 힘들게 하니까 이 사람은 황제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됨
근데 저 불 사건으로 아버지가 몸 거동도 불편하게 되니까 얘가 거의 반역? 처럼 해서 왕위를 대신하게 됐는데
기존에 있던 황제는 폐위당한 몸으로 계속 전 황후 누나가 있던 옛날 집터에 감 몸이 불편해도 거기로 가
기억도 이상해지고 계속 미안하다고 빌어대
신하가 폐위당한 황제가 여기에 있다고 새로운 황제한테 말하는데
솔직히 냉대받고 자랐는데 가족의 정이 있을리 없잖아. 아버지는 그냥 그대로 두라고 냉정하게 말함
이렇게 결말이 났던거 같은데.............
이게 회귀로 이어지는지 불분명함
정말 띄엄띄엄 보고 그때 좀 현실때문에 바빴거든
그리고 뭐이딴개쉑 이러면서 놨기도 했었음 근데 갑자기 생각나네......
이거 본 영애 있어? 작년이나 아님 올해 초일거였을......거야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