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1. 독특한 세계관- 흡혈귀와의 전쟁 이후 공존을 위해 협약을 맺은 세계
- 특정 흡혈귀 혈족과 특정 인간 처형인 가문은 계약을 통해 대대로 주종관계를 맺음
- 은, 마늘, 십자가, 해에 약한 전통적인 흡혈귀 등장
- 산업혁명기에 흡혈귀를 끼얹으니 사이비 종교가 등장
2. 흡혈귀 처형인
- 협약을 어기는 범법자 흡혈귀를 잡기 위한 전문단체(교황청 소속 처형지부)
- 인간 처형인+흡혈귀 페어
- 마법/리볼버/할버드/저격총까지 다양한 전투씬
약간 놀랐던 점
15세인 이유가... 야한 수위가 아니라 잔인한 수위 때문임
머리 터뜨리고 팔다리심장 뜯어내는 건 전투할 때마다 나오고
흡혈귀들은 압송될 때 목만 실려감... 목만 상자에 담겨 온 관우처럼...
그렇게 고어하냐면 쨌든 소설이니 글로 표현한 정도이지만..
판>로?
only로는 아님. 그치만.. 은은히 열심히 사랑하고 있어요... 착즙까진 아님
여주 모습을 한 적한테 눈이 뽑히고도 하는 말임니다...
(여주 죽은 줄 알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