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너무 영롱해서 이벤트 걸려있길래 냉큼 샀는데
기억상실 키워드 때문에 고구마를 많이 먹긴했지만 여주가 귀엽고 병약 남주가 달달해서 감겨버린 가이드물이야제목은 햇살이 너를 가이드할 때!
참고로 여주 엘리야는 공작가 사생아라 핍박받던 가이드고
남주 시온은 날씨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에스퍼!
남주가 힘을 통제를 못해서 남주 감정에 따라 자동적으로 날씨가 변하는 포인트가 좋았어 🤭
엘리야랑 시온은 원래 알던사이였는데 재회를 했어
시온은 모종의 이유로 탑에 감금상태고 엘리야는 그런 시온을 곁에서 돌봐주기 시작해. 하지만 문제는 시온이 기억을 잃어서 엘리야를 모른다는 점이지
그래도 엘리야는 당차고 발랄하게 시온을 돕는데 시온은 그런 엘리야한테 감겨서 폭스짓을 날림!
꽃을 따서 화관을 만들려는 엘리야를 말도안되는말로 꼬셔서
시온은 커플링을 손에 얻었다!!
남주여주의 썸은 이런 식이야 ㅋㅋㅋ
엘리야는 눈치는 좀 없지만 직진직진 스타일이라 어쨌거나 시온에게 직진해
그리고 가이드물로써 당연한 거지만 시온은 엘리야에게 집착하게 되는...
이건 원덬이 좋아하는 부분
시온의 감정에 날씨가 변하는데 이게 막 날씨도 변하고 꽃도 피어나고 하는 게 꽁냥꽁냥 사랑스러워
엘리야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시온과 봄처럼 바뀐 날씨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엘리야는 시온의 감정변화를 잘 알지 못하는게 또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