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귀족남주가 천민여주 주워온거라 초반엔 여주가 숙여주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한마디도 안져서 너무 웃김 존나쎄끼리의 티키타카란...
여주가 좀 져주는 시기인데도 이럼 개웃기다 진짜
근데 남주도 능글능글하고 매력오짐 존나 개문란한놈인데 용서가..되..... 수건..은 맞는데 좋은놈이야.........
남주 빨아쓰는 구간에서 남주가 여주 절대 못이기는게 너무 테이스티ㅜ 초반에 남주가 존와 갑질해서 좀 빡쳤는데 이렇게 상쇄시킴
보다보면 서로를 감당할 수 있는건 서로 뿐임ㅋㅋㅋ 둘다 (자존심이)존나존나쎄... 아주잘어울려....
꾸금 아니라 텐션 아쉽다는 후기 보고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작가님이 꾸금 아닌 선에서 최선을 다한게 느껴졌음ㅋㅋ 연말 맠다에서 산 것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