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는 최대한 생략했어!)
백오십년 주기로 터지는 화산, 시시를 잠재우기 위해서 그때마다 신부를 제물로 바치는 나라, 그곳에서 원래 제물이 되기로 했던 공주 대신 바쳐진 아마사. 그날 아니 그순간부터 시시의 아내가 되는데...
이ㅠ러ㅠ는ㅠ데ㅠ어ㅠ케ㅠ안ㅠ떨ㅠ어ㅠ요ㅠㅠㅠ
심지어 여주는 자기가 원래 진짜 신부가 아니었으니까 그 사실이 걸릴까, 이 자리에서 이런 애정을 받아도 되나 매순간을 떨어
그치만 여주도 보통은 아냐 눈치보고 덜덜 떨면서 필요한 말은 해
그치 밥은 먹어야지 (끄덕)
이런 여주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남주 심리도 자주 나와
근데 짖궂기는 오지게 짖궂어서 맨날 발발떠는 여주 놀려먹어
? 연약이 언제부터...
그와중에 신답게 질투는 오져서 지가 준비해준 화실에 가있는것마저 불만스러워하심 ㅎㅎㅎㅎㅎ
제목은 <시시의 주인은 오직 내게만 다정하다>
남주는 화산의 현신인 인외남주야 그리고 변태
씬비중이랑 수위는 생각보단 높은데 자보드립x 남주의 고상하고 저속한 음담패설 정도? 물빨핥 엄~~~~청 나와 너무 좋더라
본문엔 하나도 발췌 안한 메인 스토리도 이정도면 제법 만족스러운 편이었어 지독한 원앤온리 찾는 덬들한테도 ㅊㅊ함 제목같은거 좋아하면 꼭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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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는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