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덬아 나눔 고마워 ❤❤❤❤❤
몽슈작가의 늪지에서 피는꽃 읽었어
나눔받고 주말에 바로 읽어야지 다짐하고서 금요일 밤부터 깠어ㅋㅋ
몽슈작가 작품중에 현대물만 읽었어가지고 (흐물썩, 광시증) 이런 서양풍배경의 소설은 처음 읽어봤어
작가님 로판도 맛집이셨구나!?
이야기는 로판방에서도 이미 들었어가지고 섹텐과 배덕감을 엄청 기대했고
읽어보니 기대를 충족시켜줄만큼 섹텐이 좋더라.....배덕감도 쩔고 (특히 1권)
씬이 많은 편인데 원래도 씬을 잘 쓰는 작가님이기도 하고 다다익씬 취향이어서 나는 좋았다고 한다
내 취향이 흐물썩, 광시증이었어가지고 거기에 비하면 아주 순한 맛으로 느껴졌지만ㅋㅋ 재미있었어!
소문의 말타는 장면도 오 섹텐쩐다고 소문날만하군 싶었엌ㅋㅋ 쓰봉.. 안락
개인적으로는 여주가 자기 마음을 깨닫고 인정하고 나선 뒤로 갈수록 텐션이 좀 떨어지는게 아쉬웠어
그래서 재미를 따지자면 1권>>>2권
하지만 다 읽고나니 아쉬움보단 섹텐쩔었다..배덕감 굿..... 이 감상이 더 커서
섹텐과 배덕감처돌이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한번읽고 치우는 소설이 있고 다시 생각나서 복습할것같은 소설이 있는데 이건 후자에 들어가서
섹텐 배덕감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다시 열어볼것 같아ㅋㅋ
제목이랑 소설이랑 잘 어울린다고 느꼈고 (특히 1권이.. 1권이 존잼.. 텐션... 끈적.. 1권..)
권수 길지않고 2권으로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어
작가님 다른 로판작품 또 추천받고 싶어졌어
발췌는.. 내가 발췌하고싶은 부분이 다 발췌하기 뭣한 부분들밖에 없어서(먼산)
혼자 책갈피해놓고 열심히 보는걸로(.....)
나눔덕아 다시한번 나눔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