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는데 우리나라에선 별로 안유명한것 같아서 내가 가져옴ㅠㅠ
솔직히 터키 드라마 뭐 재밌겠나 할 수 있는데, 알고보니 터키는 드라마 수출 세계 2위일 정도로 드라마 강국이래..!
✅소재는 타임슬립이고, 제목이 페라 팔라스의 밤인 이유는 터키에 있는 페라 팔라스 호텔이 자정에 타임워프가 일어나기 때문이야
(참고로 애거사 크리스티가 실제 머무르면서 소설을 집필한 곳으로 유명함!!)
현대에서 살고있는 여주는 기자인데, 애거사 크리스티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취재하러 갔다가 타임워프에 우연히 걸려들어가는 바람에 1919년으로 넘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음
여주는 과거로 넘어오면서 처음엔 엄청 신기해하고 들뜸
그러다 남주랑 마주쳤는데
이 남자 너무 존잘인거임
남주도 여주 보는 눈빛이....^^
(나중에 7화에서 반전 나오는데 이거 알고 난 이후로는 1화의 남주 눈빛이 이해되서 내 심장이 지 멋대로 나댐🤦♀️🤦♀️)
여주는 과거로 와서 신난 나머지 무스타프 케말(터키 초대 대통령인가 암튼) 독립전쟁 작전을 영국군한테 썰을 풀어버림ㅋㅋㅋㅋㅋ 영국군은 진짠가 싶어서 남주한테 무스타프를 암살하고, 여주도 죽이라고 명령함
남주는 터키인인데 영국군에 충성하는 사람이라 가족들이랑 고향사람들한테 배신자 취급 당하는 캐릭터임
남주는 어쨌든 여주를 죽였는데
이게 왠걸 버젓이 살아있는 거임ㅋㅋㅋㅋㅋ
왜냐면 남주가 죽인건 여주가 아니라 여주랑 똑같이 생긴 '페리데’라는 여자인거임
그리고 여주가 시신을 발견하고 본인이 페리데인 척 하고 다니게 됨
본인때문에 페리데라는 사람이 죽고 무스타프까지 죽게되면 미래에 터키가 존재하지 않게 되므로 본인이 페리데가 되서 무스타프 암살을 막기 위해....
남주에게 가까워지기 시작함!^^
그러던중에 남주가 총을 맞게 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세균 감염이 심해서 죽을 위기에 닥침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아직 개발전이라 여주는 페니실린을 구하기 위해 타임워프를 다시 시도하는데,
아뿔싸 잘못해서 오히려 2년 전인 1917년으로 와버림ㅋㅋㅠㅠ
호텔 밖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주 발견하고
여주가 구해줌
1917년의 남주는 여주한테 첫눈에 반함
두 사람은 그날
이러더니
이러다가
이렇게 됨^^
어머어머어머어머
이후 다시 1919년으로 돌아온 여주는 페니실린으로 남주를 구함
두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시즌2 나올 예정이고(촬영 마침)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있어서 후반부 갈수록 😳😳????!!!! 이렇게 된다ㅋㅋㅋㅋㅋ
진짜 존잼이니까 많이들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