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과 악신은 한몸이고 요한과 티테는 신의 체스판 위에서 놀아난 한쌍의 패가 아니었을까. 범인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판이하게 다른 미친 방식의 사랑도, 소름끼치게 안배된 그들의 결말도.
후기 요한티테 짧은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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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과 악신은 한몸이고 요한과 티테는 신의 체스판 위에서 놀아난 한쌍의 패가 아니었을까. 범인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판이하게 다른 미친 방식의 사랑도, 소름끼치게 안배된 그들의 결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