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더쿠같은 오픈 커뮤에서 왜곡 아니라고 화만 내고 가버리면 어캄 ㅠㅠ
![mEOzop](https://img-cdn.theqoo.net/mEOzop.jpg)
1. 난 어쩔 수 없었어→사실 난 사랑해서 그런거야 진짜 싫었으면 끝까지 거부했을 거야
레일라가 이렇게 생각하는 장면들 전혀 없음❌
[선택의 여지없이 잠시 정부가 됐고 가끔은 진심일까 헷갈렸지만 이렇게 날 존중하지 않는 집착은 사랑이 아니야 거부할 수밖에 없어 난 갓생살거임] 이쪽이지
그나마 연상되는 게 카일이 <레일라는 마음 없는 남자에게 안기느니 차라리 죽고 말 여자>라고 생각한 건데 이건 독자들도 레일라의 결벽적인 성격으로 유추할 수 있었던 사실이고, 마티어스 업보와는 별개의 감정선임
남주를 좋아하더라도 남주나 자기 행동을 용납하지 못해서 자기혐오 느낀거고 심지어 이때는 자기가 남주 좋아하는지도 몰랐음
그러니 레일라 입장에서 내가 진짜 싫었으면 마티어스 거부했을 거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는 서술은 더더욱 ❌
2. [지가 생각하는 부분으로 후반부에 나오는데
왜곡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중략) 결국 자기도 좋았기 때문에 동의한거라고 생각하는 부분 다들 걍 넘겼나보네?ㅋㅋㅋㅋㅋ]
없는데 어케 넘겨요
쌍방 마음 확인하는 장면에서조차 아무런 가책 없이 나한테 상처 줬다고 원망하는데
물론!!! 독자는 쥔공들 감정선을 다 아니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그걸 여주 피셜이라고 하면? 스토리 앞뒤가?안맞겠죠?
다른 덬들이 왜곡하지 말라고 지적하니까 여기선 뭔 말을 못하겠다고(잘만 하구만)
작품 물빨만 하고 반대의견 수용 못한다고 역으로 피코하니 곤란하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