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달 기한을 꽉 채워서야, 제목에 여름이 들어가는데 가을이 다 되고 리뷰를 쓰게 되어 상당히 부끄러움..
이 책은 꽤 전부터 아무래도 표지랑 제목에 자꾸 눈길이 갔고 카트에 넣다뺐다하면서 언젠가 읽어야지하기만 했었는데
나눔덬 덕분에 읽을 결심을 할수 있었어 고마워
두 사람이 열여섯 강원도 별장에서 처음만나서 반짝 타올랐다가 서른에 다시 재회하는 게 큰 줄기인데 의외로? 서정적인 느낌이 강하지는 않음.
애리가 가져다 준 복숭아를 강준이 베어먹던 열여섯 여름에 두 주인공의 시간? 성장?이 멈춰져있다는 느낌이었어.
이 책은 꽤 전부터 아무래도 표지랑 제목에 자꾸 눈길이 갔고 카트에 넣다뺐다하면서 언젠가 읽어야지하기만 했었는데
나눔덬 덕분에 읽을 결심을 할수 있었어 고마워
두 사람이 열여섯 강원도 별장에서 처음만나서 반짝 타올랐다가 서른에 다시 재회하는 게 큰 줄기인데 의외로? 서정적인 느낌이 강하지는 않음.
애리가 가져다 준 복숭아를 강준이 베어먹던 열여섯 여름에 두 주인공의 시간? 성장?이 멈춰져있다는 느낌이었어.
초반 서술은 매력적이었지만,
사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재회하고는 좀 더 감정적으로 성숙한, 어른의 연애같은 느낌이길 원했는데 좀 아쉬웠어.
아 그리고 나는 고를때 강압적 관계 키워드가 없어서 몰랐는데 특히나 두사람이 어린시절의 관계가 다소 강압적이고 폭력적이라고 느껴서 혹시 안읽은 덬들은 참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