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까지 계속 띠꺼운 표정으로 읽다가 4권 시작하고 극 초반부에 여주가 남주한테 고백하고 나서부터는 오호라..? 재밌더라ㅋㅋㅋㅋㅋ
근데 5권이 끝인데 4권부터 괜찮아진거면 그게 괜찮은건가 싶긴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다 견뎌낼만큼 남주캐가 존나 매력적이긴해 소년같이 장난끼 많은데 또 듬직하고 으른같음. 마음고생 같은거 없이 곱게자란 스타일같은데 알고보니 자기의 위치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여주한테 훅 다가가서 여주 설레게 만들어놓고는 여주가 다가가면 신기루처럼 사라져있고. 진짜 완급조절의 신임. 딱 그거야 대외적으로는 으른으른인데 사랑할땐 소년미 있는거.. 디져벌이죠?
내가 1~3권 불호인 이유
1. 남주 아닌 두 사람이 ★내기준★ 너무 느끼하고 뭔가 오글거림ㅠㅋㅋㅋ 한놈은 자기의 오만함과 소유욕에 가득 빠져있고 한놈은 본인의 양애취력에 한껏 취해있고ㅋㅋ
2. 어쨌든 역하렘물이라 얘가 남주일까 쟤가 남주일까 독자들 주식사고 헷갈리게 하는게 당연하잖아 그래서 얘가 남주지롱! 쟤가 남주지롱! 하는 서사나 상황들이 강경 남여주만 판다!! 주의인 나한텐 불호 요소로 다가왔음.
3. 여주가 자기 마음 깨닫고 남주한테 직진하기 전까지가 매우매우 답답했음ㅋㅋㅋㅋ 근데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도... 난 그랬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걸 방패로 남주 아닌 사람의 약혼녀라고 알려지고, 또 다른 남주후보랑은 키스도 하니까 난 그걸 견딜수가 없었음ㅠㅠㅋㅋㅋ
4. 그리고 뭔가 여자 하나두고 남자 셋이 절절하게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내 감성과는 맞지 않았다..
★하지만 저 불호요소는 3권까지고 4권부터는 괜찮다★
★불호요소를 견딜만큼의 남주캐가 존나 매력적이고 갓캐다★
★쨌든 여주가 능력캐라 총도 쏘고 특별한 능력도 갖고있고 꽤나 독립적인 캐★
그래서 불호라고 호라고? 한다면 결론적으로는 호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