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폴히 작가님 무드 낭낭해 ㅋㅋㅋ
하이틴, 타임슬립, 운명적사랑 좋아하면 강추
한번 옷장에 들어가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몰라서 여주가 하염없이 기다리는 찌통도 있고
그런 만남에 지친 여주가 평범한 일상 살아보려는 시도도 하고...
재밌게 본거랑 별개로 셰익스피어 드림물이라는 후기도 공감됨ㅋㅋ
근데 그만큼 작가님이 문학에 가진 애정이 커보여서 난 너무 좋았어
오랜만에 감성 자극하는 글이었음 ㅠㅠ 진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