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쓰다가 렉 걸렸는데 그 사이에 유료 전환이 돼버려서.. 하하
후기(1,2)를 빙자한 웹툰 영업(3)입니다
1.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귀여운 내용. 조연들(뽀짝이들) 사연이 꽤나 감동 요소가 있어서 찌잉🥺 가능
로맨스적 면에서는 감정 생기는 건 납득인데 표현이랄까 고백이랄까 그런 게 급발진 느낌이 좀 남. 여기서요?? 하는 갑작스러움이 있음,,
힐링물 보고 싶다면 이게 제일 좋을 듯
전에 보던걸 이어 본거라 뽀짝이들 캡쳐 해놓은 게 없네
이런 남주가
이런 주접 떠는 거 관전 가능
2. 행운을 빌어요, 용사님!
웹툰방에서 추천보고 읽었는데 25화 넘도록 재미가 없어서 이거 언제 재밌어지는데... 하고 꾸역꾸역 봄
전생 얘기는 재밌는데 (과거 서사가 존ㅁ..아니 존잼) 현재가 그만큼의 텐션이 안나오는 듯
종합적으로는 그저 그랬다
줄거리는
과거에 용사(여)였던 주인공이 현대에 환생해서 (남) 어느 회사 비서로 일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상사(여)가 과거 자신이 처단했던 마왕(남)의 환생
환생하면서 성별이 바뀌다보니 성별반전 좋아하는 사람들의 니즈까지 만족시켜주는 변태같은 작품
주인공들 관계성
이런 거 어떤데
일단 나는 미침
주인공들 전생이 진짜 맛도리임
전생_맛보기.jpg
3. 아, 쫌 참으세요 영주님! ⭐️⭐️⭐️⭐️⭐️
웹툰방 추천2
이거 때문에 글 썼다 사진 많을 듯
나이차 키워드 있음 남주가 대마법사라서 몇백살^^ 몇천살인가. 하지만 우리 15살 차이? 으.. 1500살 차이? 호오.. 하잖아요
두번째꺼 다음으로 이어서 봤는데 이건 처음부터 재미있었음. 이걸 먼저 볼 걸
#사제관계 #보호자관계 일단 키워드부터 JMT
하 진짜 대가리 빡빡 치면서 봄
로맨스에 미친 요정왕자와
목숨을 바친 대마법사
사랑은 영주가 받는데 내가 미치고 있음
관계성 미침.. 어릴 때부터 함께해서 그런가 둘이 주고 받은 대화 진짜 주옥같음
영지민들의 행복을 위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어린 영주님 🥺
이러니 내가 대가리 안 깨고 베기나요?
요정 왕자님 폼 미쳤다
이렇게 생겨서는 나중엔 순둥이 되는 것도 존좋^^
덩치차 바람직하고
저 때는 아직 영주(여주)가 미성년자일 때인데
성인 되고 더 이뻐짐
영주님 성인모습은 나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그리고 여기 미니골렘들 나오는데 이게 또 졸귀임 감초역할 진짜 제대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보면 왜 내가 빵 터졌는지 알거야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귀엽고 작고 소듕해 ㅠ
단점이라고 한다면 등장하는 악당들마다 너무 멍청하고 주인공 무리들이 강해서 1화만에 처리되는데 이래도 되나 싶게 문제가 쉽게 해결됨 그거만 괜찮으면 꿀잼으로 볼 듯
우쭈쭈물이라기엔 영주님이 당차고 똑부러져서
주변에 능력자 투성이지만 스스로도 능력녀
이 외에도
이렇고
이렇고(어릴 때임)
이런 남정네들 출현하니까 (참고로 이 분은 유부남)
꼭 츄라이 해보세요 ^~^
갠적으로 제목이랑 썸넬이 진짜 함정이라 생각
본편 중 나오는 대사인데 차라리 이걸 제목으로 했으면 유입 더 많았겠다 싶어서 아쉬움 ㅠㅠ
올해 본 완결 네웹 중에 몇 안되는 만족스러웠던 작품이라 다들 꼭 봐줬으면 좋겠는데 이미 유료화 돼버렸네 ^_T 무턴 재밌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