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프랑스에서 유래했다고 함
이 시대는 기사와 고귀한 레이디의 비밀 로맨스 어쩌고 하는 장르가 되게 유행했어
쿠시성의 성주와 파옐 부인이라는 귀부인도 저때 유행하던 불륜 관계였는데 부인이 사랑의 증표라고 머리카락도 잘라서 주고 그럼.
남자가 십자군 전쟁에서 싸우다가 아크레에서 전사해버림. 죽으면서 하인에게 내 심장은 보석상자에 부인의 머리카락과 담아 심장의 주인인 파옐 부인한테 전달해달라고 함.
심장이 부인에게 가기 전에 남편한테 걸렸는데 관계를 알아채버린 남편이 열이 뻗쳐서 심장을 요리해서 부인에게 먹인 다음에 쿠시의 심장이었다고 폭로해버리자 부인은 충격 받아서 음식을 끊고 굶어죽었다는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