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할때 루비가 여자끼리 일은 풀자면서 말거는데 일단 그건 없어진거같고
퓨년이 이스케한테와서 루비 오빠얘기하면서 긁음 그때 낄데 안낄데 설쳐댄다 어쩐다하면서 대사는 나름 신랄하게 날림
근데 퓨년 한마디도 안지고 베겟머리송사 안통하는 남자 없다느니 심기 건드려 죄송하다느니 하면서 비아냥거림
담편에선 이 분위기대로 겁먹을지 아님 원작대로 받아칠지 모르겠지만
소설읽으면서 사이다가한번없네 라고 느낀게 저런 뭔가 심드렁한 분위기때문
머랄까 상황이나 대사는 심각한거같은데 분위기가 심드렁함 상대가 위협으로 안느끼니까
루비는 정신이 피폐해질상황이고 그래서 어떻게든 살려고 뭐든걸 연극이네 가볍게 넘길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이스케는 왜저런지 이해가 안갔음 루비 좋아하는거같은데도 대부분 방관모드였다 갑자기 빡치는? 일단 툰은 소설보다는 좀더 확실히 보여주고있는거 같긴한데
그나저나 이제 내용상 거의다 왔네 막판이네 생각했는데 원소 이제 반온거라니 ㅡㅡ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