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배덕한 타인에게 ㅂㅊ
2,457 8
2023.06.26 16:13
2,457 8
거의 발췌 위주야!! 맨 아래 호불호 갈릴 요소 적어놨음 (강스포도 있음)
더쿠 못들어올동안 봤는데 넘 재밌어서 같이 보자고 들고왔어 ㅋㅋ

참고로 현로임!!!!

<작품 소개>

“근데 아까부터 왜 이렇게 개기지.”

경찰서를 오가는 형사들과 중간중간 여유롭게 눈인사를 나누던 박치경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와 말했다.

“학생. 내가 예의 차려주니까 우스워요? 웃어주니까 막 친구 같고 그런가?”

손만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서 허리를 슬쩍 굽힌 그가, 귓가에 입술을 바투 붙이며 짓씹는 듯한 음성을 뇌까렸다.

“사람 그만 긁고 액수나 말해, 애기야.”

3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의 미적지근한 온도 속에서
손바닥에 점차 땀이 배는 것을 느꼈다.


소시오패스남주 × 상처녀 조합

https://img.theqoo.net/OMJhxr
가린 부분은 약간 19금적 요소 있어서 가림
이미 첫만남때 태리에게 강하게 끌린 박치경..


https://img.theqoo.net/HKHHBU
https://img.theqoo.net/YZrUak
https://img.theqoo.net/IcppKh
하지만 여주도 만만치 않지?? 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uBtBcm
보면 알겠지만 질투 집착 장난 아님..



간단 후기

찐 집착 계략남을 찾고 있던 나에게 단비같았던 소설
쓰레긴데 그 와중에 여주 부르는 호칭은 자기야 아님 애기야 ㅋㅋㅋㅋㅋ
여러 호불호 갈릴만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남주 진짜 내취향 그 자체 검사면 뭔가 단정 성실 엄격 오만 이런 느낌이었다면 양아치미 낭낭하게 느껴지고 개섹시해 ㅠㅠㅠ

호불호 갈릴 요소

1. 나이차
여주 남주 나이차 11살
난 좋았지만 취향타는 키워드니까..

2. 읽다가 조금 치명적으로 묘사된 부분 좀 있음 후기보니까 유치하다는 후기도 있음 약간 상황적이나 여주 대사나 행동에 좀 작위적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분이 약간 있긴함..
이건 미보 보고 판단해봐 난 유치하다고는 못느끼고 다른건 적당히 흐린눈으로 넘어가지더라

3. ((강스포))

남주가 여주 집안 망하게함
남주 진짜 쓰레기야 ㅋㅋㅋ 마지막엔 독자 통수 날리는 ㅋㅋ
엔딩이 남주 입장에선 찐해피엔딩이고 여주는 남주에 대한 감정이 애증이라 사람따라 메리배드엔딩으로 볼 수도 있음


좀 아쉬웠던 부분은 남주여주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장면은 거의 없어 ㅠ..주로 싸우는게 많지..이 부분은 외전 기다리는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88 06.13 21,1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5,6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72,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19,60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34,427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8 23.12.25 41,557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93,448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9 21.12.01 129,469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1 20.07.19 222,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50 후기 별바다를 항해하는 방법 8 06.09 618
1849 후기 벽 속에는 첩자들이 다니는 비밀통로가 있다 (의외로 술술템) 2 05.27 408
1848 후기 ㄹㄷ 와 진짜 30호 이작품 머냐 4 05.18 1,099
1847 후기 이토록 몸좋은 가이드 후기(feat 선업튀) 2 05.16 932
1846 후기 취향 아니라며 읽덮했다가 다보고 여운이 가시질않아서 쓰는 오베르의들판 후기,, (약ㅅㅍ 7 05.14 868
1845 후기 존속 2 05.01 610
1844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1,156
1843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600
1842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301
1841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1,089
1840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980
1839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544
1838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817
1837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1,230
1836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1,951
1835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2,224
1834 후기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중기 5 03.21 1,037
1833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 없다고요 중기(ㅅㅍ 다수, 스압) 2 03.17 1,429
1832 후기 울어봐 빌어도 좋고 간단 후기 4 03.11 1,441
1831 후기 미스펜들턴 읽었어 2 03.09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