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 4.9
재탕의사 有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소설 만나서 하루종일 읽었네ㅎㅎ
원래 후기 간단하게만 쓰는데(어차피 별로 안 읽으니까ㅜ 내 만족용 글이란걸 잘 앎ㅜ)
이건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글 좀 길어질 수도 있을거같음..ㅎ
스토리 스포 없음~~!
아무튼 이 글은
● <원앤온리 구원서사> 처돌이라면 한번쯤 봐야하는 글이라고 생각함. 왜냐?
-> 게임에 갇힌 사람과 이 세상이 이상하다는걸 느껴서 미칠뻔한 인물이 만나서 서로 위로가 되고 위안을 얻는데 이게 원앤온리 구원서사가 아니면 뭐가 원앤온리구원인가요?
● 혐관에서 시작되는 럽라를 좋아한다? 읽어봐라
https://img.theqoo.net/sxscIz
하지만 여기 여주가 입이 좀 많이 걸걸한 편이라 이 발췌짤 정도의 욕설을 용납할 수 없다면 이거 안 맞을거임
● 수사 로판 없어서 못 먹는다? 읽어봐라
-> 수사파트들은 아예 모르고 보는게 재밌을거라 발췌해오지 않았는데 사건 잘 쓰신다고 생각함
-> 수사 게임에 갇혀서 구르고 굴렀던 여주라 막힘없이 술술 잘 풀어감
● 작가님 피셜 '다혈질의 형사 여주🔫와 힐러 남주🩺가 나오는 수사로판'
-> 솔직히 이 소개글만 봐도 맛있음 하지만 읽어보면 더 맛있음
-> 여주 성격이 어떻길래 다혈질이래?
https://img.theqoo.net/bPaYwW
ㅎㅎㅎ..우리 엘리시아가 많이 개차반 같긴함..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임
https://img.theqoo.net/ehpixK
거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 스토리도 재밌는데 여기 럽라가 진짜 맛있음
-> 내가 럽라충이 아니거든? 나 로맨스 비중 높은거 오히려 안 좋아한단말야? 근데 이건 럽라가 넘 맛있다...
-> 럽라가 비중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사건>>>럽라 비중임
첫만남(위랑 같은 짤임)
https://img.theqoo.net/PvQFKk
플래그 꽂기
https://img.theqoo.net/UoQiwJ
https://img.theqoo.net/NEjmPR
https://img.theqoo.net/ScuVSb
중간과정은 대충 이 발췌로 생략할게ㅎ
https://img.theqoo.net/wzlsnt
부정기 이후 직진코스
https://img.theqoo.net/OVCcph
https://img.theqoo.net/VrImlE
https://img.theqoo.net/zDTjuR
https://img.theqoo.net/rnfXkn
https://img.theqoo.net/UFVlEE
하 이렇게 변하게 되는 과정이 궁금하다?
<장르의 혼합에 주의할 것> 검색 후 결제를 갈기시면 됩니다😋
● 로맨스로만 영업하는 이유?
-> 수사 로판 좋아하는 덬들은 이미 한번쯤 봤을 거 같기도하도 사건물 좋아하면 걍 수사로판 이 키워드 자체만으로도 찍먹 해볼 거 같아서 구원서사 좋아하는 덬들 츄라이 해보라고ㅋㅋㅋㅋ
-> 수사 파트도 재밌다!!! 게임 설정과 수사 설정 꽤 괜찮다!!
● 하지만 이런 덬들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음
- 여주가 입이 험한 거 안 좋아하는 사람(다양한 욕이 필터링 없이 나옴)
- 게임빙의 요소 들어가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
- 여주의 피땀눈물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
ㄴ 사이다패스 좋아하면 뭔가 애매할거같음
ㄴ 막힘없이 술술 흘러가기는하는데 여주가 직접 구르고 구르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라...
● 좋았던 점
- 주인공만의 도덕적 선이 있고 아무리 힘들고 죽고싶어도 끝까지 그 선을 지키는게 좋았음
- 여주가 진짜 능력캐임
- 최종 빌런에게 서사는 줬지만 주인공이 빌런을 연민하지 않는게 좋았다...
ㄴ 이건 진짜 내 개취임... 주인공이 빌런을 동정도 연민도 하지 않는게 너무 좋았음...
- 조심스럽고 다정한 연상남주 좋아합니다
ㄴ 이런 캐릭터가 질투하는거 보는게 재밌는데 둘이 너무 원앤온리라 질투 장면 거의 없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었음ㅋㅋㅋ
- 내 기준 캐붕 없이 등장인물들 성격이랑 캐릭터성 끝까지 그대로라 좋았음
ㄴ 여주가 형사로 구른지 오래라 성격이 그지같은데ㅋㅋ 남주한정 애교부리고 그런 캐릭터로 그려지지않아서 좋았어
- 없어서 못 먹는 수사 로판
- 후반부에 힘이 딸린다는 느낌을 별로 받지 못함(용두사미가 아닙니다!!)
ㄴ 빌런의 최후도 너무 캐릭터와 어울리고, 주인공들의 엔딩도 그들과 잘 어울림
- 주연과 조연의 밸런스도 괜찮다고 느낌
ㄴ 남주와 여주가 파워 메인 원탑이라 이들이 없는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음
ㄴ 그 와중에 조연들 캐릭터성도 분명하게 쓰셔서 좋았다
- 5권짜리인데 개인적으로 늘어지는 부분도 없다고 느낌
뭔가 잘 읽히게 짦은 단어들로 글을 쓰고싶었는데 좋아하는거 나오면 구구절절 길어지는 오타쿠라....
최대한 줄인다고 줄인 글인데 기네...ㅎ
처음에 3600원?🤔 가격 너무 애매한데🤔
라며 고민했던 내가 나일리가... 과거의 나를 혼내며.. 글을 마칩니다...
재탕의사 有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소설 만나서 하루종일 읽었네ㅎㅎ
원래 후기 간단하게만 쓰는데(어차피 별로 안 읽으니까ㅜ 내 만족용 글이란걸 잘 앎ㅜ)
이건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글 좀 길어질 수도 있을거같음..ㅎ
스토리 스포 없음~~!
아무튼 이 글은
● <원앤온리 구원서사> 처돌이라면 한번쯤 봐야하는 글이라고 생각함. 왜냐?
-> 게임에 갇힌 사람과 이 세상이 이상하다는걸 느껴서 미칠뻔한 인물이 만나서 서로 위로가 되고 위안을 얻는데 이게 원앤온리 구원서사가 아니면 뭐가 원앤온리구원인가요?
● 혐관에서 시작되는 럽라를 좋아한다? 읽어봐라
https://img.theqoo.net/sxscIz
하지만 여기 여주가 입이 좀 많이 걸걸한 편이라 이 발췌짤 정도의 욕설을 용납할 수 없다면 이거 안 맞을거임
● 수사 로판 없어서 못 먹는다? 읽어봐라
-> 수사파트들은 아예 모르고 보는게 재밌을거라 발췌해오지 않았는데 사건 잘 쓰신다고 생각함
-> 수사 게임에 갇혀서 구르고 굴렀던 여주라 막힘없이 술술 잘 풀어감
● 작가님 피셜 '다혈질의 형사 여주🔫와 힐러 남주🩺가 나오는 수사로판'
-> 솔직히 이 소개글만 봐도 맛있음 하지만 읽어보면 더 맛있음
-> 여주 성격이 어떻길래 다혈질이래?
https://img.theqoo.net/bPaYwW
ㅎㅎㅎ..우리 엘리시아가 많이 개차반 같긴함.. 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임
https://img.theqoo.net/ehpixK
거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 스토리도 재밌는데 여기 럽라가 진짜 맛있음
-> 내가 럽라충이 아니거든? 나 로맨스 비중 높은거 오히려 안 좋아한단말야? 근데 이건 럽라가 넘 맛있다...
-> 럽라가 비중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사건>>>럽라 비중임
첫만남(위랑 같은 짤임)
https://img.theqoo.net/PvQFKk
플래그 꽂기
https://img.theqoo.net/UoQi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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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과정은 대충 이 발췌로 생략할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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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렇게 변하게 되는 과정이 궁금하다?
<장르의 혼합에 주의할 것> 검색 후 결제를 갈기시면 됩니다😋
● 로맨스로만 영업하는 이유?
-> 수사 로판 좋아하는 덬들은 이미 한번쯤 봤을 거 같기도하도 사건물 좋아하면 걍 수사로판 이 키워드 자체만으로도 찍먹 해볼 거 같아서 구원서사 좋아하는 덬들 츄라이 해보라고ㅋㅋㅋㅋ
-> 수사 파트도 재밌다!!! 게임 설정과 수사 설정 꽤 괜찮다!!
● 하지만 이런 덬들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음
- 여주가 입이 험한 거 안 좋아하는 사람(다양한 욕이 필터링 없이 나옴)
- 게임빙의 요소 들어가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
- 여주의 피땀눈물을 보고싶지 않은 사람
ㄴ 사이다패스 좋아하면 뭔가 애매할거같음
ㄴ 막힘없이 술술 흘러가기는하는데 여주가 직접 구르고 구르면서 진행되는 스토리라...
● 좋았던 점
- 주인공만의 도덕적 선이 있고 아무리 힘들고 죽고싶어도 끝까지 그 선을 지키는게 좋았음
- 여주가 진짜 능력캐임
- 최종 빌런에게 서사는 줬지만 주인공이 빌런을 연민하지 않는게 좋았다...
ㄴ 이건 진짜 내 개취임... 주인공이 빌런을 동정도 연민도 하지 않는게 너무 좋았음...
- 조심스럽고 다정한 연상남주 좋아합니다
ㄴ 이런 캐릭터가 질투하는거 보는게 재밌는데 둘이 너무 원앤온리라 질투 장면 거의 없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었음ㅋㅋㅋ
- 내 기준 캐붕 없이 등장인물들 성격이랑 캐릭터성 끝까지 그대로라 좋았음
ㄴ 여주가 형사로 구른지 오래라 성격이 그지같은데ㅋㅋ 남주한정 애교부리고 그런 캐릭터로 그려지지않아서 좋았어
- 없어서 못 먹는 수사 로판
- 후반부에 힘이 딸린다는 느낌을 별로 받지 못함(용두사미가 아닙니다!!)
ㄴ 빌런의 최후도 너무 캐릭터와 어울리고, 주인공들의 엔딩도 그들과 잘 어울림
- 주연과 조연의 밸런스도 괜찮다고 느낌
ㄴ 남주와 여주가 파워 메인 원탑이라 이들이 없는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음
ㄴ 그 와중에 조연들 캐릭터성도 분명하게 쓰셔서 좋았다
- 5권짜리인데 개인적으로 늘어지는 부분도 없다고 느낌
뭔가 잘 읽히게 짦은 단어들로 글을 쓰고싶었는데 좋아하는거 나오면 구구절절 길어지는 오타쿠라....
최대한 줄인다고 줄인 글인데 기네...ㅎ
처음에 3600원?🤔 가격 너무 애매한데🤔
라며 고민했던 내가 나일리가... 과거의 나를 혼내며..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