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ㅅㄹㅈ 지난주 신작 찍먹후기 악녀의 시집살이는 즐겁다
1,785 4
2023.06.13 22:27
1,785 4


일단 결론은 괜춘함 


무협+로판 

105화인데 현재 기승전결 승-전 넘어가는 부분정도랄까 


여주는 전생 천마교주딸 

황자한테 반했고 황제 만들어놨더니

가스라이팅 시전하며 여주 뒤통수 

황태후가 교묘하게 판짜고

멍청한 황제는 놀아남 

혈교와 마교가 전쟁나서 마교 몰살

여주 냉궁에 갇힘

황태후와 황제가 이렇게 만든걸 알고

사술로 자기 몸 태워 황궁 다 불사름 

마지막 순간에 마교에서 같이 자란 

남주가 찾아오는데 

남주가 이 업보 자기가 다 받겠다며 껴안음 

(과거사가 다 풀린건 아님) 


위 내용 길게 나오지 않고 안 지루함 


로판세계의 여주는

남부지방 상인출신 남작가 딸

부잣집 딸이지만 아버지 대에서 귀족이 되었음

명문 공작가 남편한테 반해서

지참금 싸들고 시집옴 


시엄마랑 남편이랑 여주 엄청 구박함

여주 각성 전이라 남편 엄청 쫓아다님 


남편이 밀어서 사고로 머리 다치는데

전생 떠오름 피의 복수 다짐 


=========================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ㅋㅋ


ㅇㅅㅍ 포함입니다


============================







일단 무협도 좋아하고 로판도 좋아해서 

이런거 잘 없어서 신나게 읽음 


필력도 나쁘지 않고 


찐남주는 황태자인데 (전생 마교 후계자) 

황태자랑 결혼하는게 이 소설의 끝이 아니고

전생에 마교가 혈교한테 사술로 당한거랑

로판세계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려는 것


그리고 여주 어릴때 남주와 인연 있는것 등등 

유기적으로 스토리가 엮여서 재밌었어 


중요한 건 남주가 여주 처돌이임 

섹텐 좋음 


105회 기준 키스만 했지만 

섹텐은 좋다 ㅋㅋ 

전남편이랑 초야 안치름

여주 싫다고 그날 코르티잔 불렀음 쌍놈


쿠키 부자되서 부담없이 읽었는데 

괜찮아서 추천해봄 


무협 로판 둘 다 좋아하는 영애들

찍먹해봐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X 더쿠 💜] 세레니티가 새로워졌어요,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클리어 체험 이벤트 451 05.16 32,29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77,0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4,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3,9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65,058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8 23.12.25 36,174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90,787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8 21.12.01 129,469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1 20.07.19 219,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74 후기 이토록 몸좋은 가이드 후기(feat 선업튀) 2 05.16 542
1873 후기 취향 아니라며 읽덮했다가 다보고 여운이 가시질않아서 쓰는 오베르의들판 후기,, (약ㅅㅍ 5 05.14 540
1872 후기 울빌 후기...... 3 05.02 815
1871 후기 존속 2 05.01 411
1870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939
1869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443
1868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152
1867 후기 상류사회 불호 후기... (스포ㅇ) 3 04.19 1,234
1866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892
1865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800
1864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281
1863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566
1862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1,001
1861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1,752
1860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1,962
1859 후기 문왕 [문제적 왕자님] 에르나로인해 확립된 비에른의 유일성 (스포 o - 매우 긴 글) 6 03.23 1,451
1858 후기 태양 아래의 에벤하트 중기 5 03.21 858
1857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 없다고요 중기(ㅅㅍ 다수, 스압) 2 03.17 1,246
1856 후기 울어봐 빌어도 좋고 간단 후기 4 03.11 1,271
1855 후기 미스펜들턴 읽었어 2 03.09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