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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개주인 어제 밤새읽은 후기(약간 ㅂ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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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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롶방에서 추천하는 사람 많길래 묵은지 한번 시식해봄
일단 재미있어
계속 사건이 생겨서 지루할 일 없고 여주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내부가 단단한 스타일에 적응력 강한 성격이라 좋았어.
씬이 생각보다... 엄청나오네. 많이 나올때만 따로 자르면 기떡물인줄 알 정도?
그리고 씬이 하드한편임. 갈수록 하드하게 느껴지는 장면과 호불호 갈리는 키워드가 나올 수 있어.
특정씬에서 굉장히 놀랐는데 스포라 말은 못하지만 미리 알았으면 못봤을거라 생각할만큼 나한테는 큰 호불호씬이었음. 마일드한 씬에만 익숙하다면 어느정도 수위인지 확인하고 도전하는 것을 추천해.
가장 불호였던 점은 세계관이 매우 독특한데 설명이 불친절을 넘어 없다시피 하다는거야.
러브크래프트? 좀 유명한 개념이 들어가있는 인외물이란 후기는 많이 봤었는데 이건 그것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고(물론 난 그것도 몰라서 두배로 혼란스러웠음) sf물이 섞여있는데 그 sf에 관한 설정 설명도 없어...
여주가 맨날 약을 빠는데 약 설명도 없어서 약 이름 쭉 나열되는데 그냥 약을 먹었구나 하고 넘어갔음. 매번 다른 것도 같은 것도 있는 것 같긴한데 설명이 없거든.
진짜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나루토를 안읽은 상태에서 잘 쓴 나루토 페인? 토비? 카구야히메?(대충 후반 빌런으로 아무나 소환함) 2차동인지 읽는 느낌?...
얘들이 왜 싸우는지 왜 전쟁났는지 페인이 데리고 다니는 애들이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주인공들은 맨날 잠자리 하고있고 맨날 고통받고 있고 맨날 전쟁중이고 난 이해가 안가서 속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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