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시 이름 알려진 작가님들은 그래도 전반적으로 글이 깔끔해서 키워드 호불호 아니면 거슬리는게 없는듯
2. 으른미 있는 남주 진짜 없어서 못먹....요새 왜이리 과도한 미친놈들이 많은지 이런 남주 너무 귀하다ㅜ 적당히(?)후회할짓 하고
초반에 여유있는 태도도 좋고..여주가 남주보고 무서워하는거도 ㅋㅋ 엮인게 있어서 그렇긴 한데 나중에 장난친거로도 여주가 전전긍긍하는거...왤케 맛있냐구...😋
3. 여리여리하고 말수없는 상처녀 여주캐는 원래 내 취향이어서ㅎㅎ 아무것도 모르면서 고지식한 모습 있는거도 맘에 들었음..장문의 사과 메세지 ㅈㄴ귀여웠음
4. 헤어지고 보니 ㅇㅅ한 상태였던것....역시 소설이니까 너무 재밌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19인데 생각보다는 약한느낌...?
이거 읽고 퍼쇼 재탕했는데 씬은 이게 조금더 쎈듯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