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안보는데 만추여관 인생작이라 서국 나온대서 시작함
결론은 60화도 안돼서 하차 ㅇㅇ
보통 생각하는 박영 남주들이랑 첫숨 남주 정윤한은 많이 다름
까칠하고 오만하고 불주둥이에 고압적임
여기까진 ㅇㅋㅇㅋ 쓰레기남주까진 아니고 순정남인 게 티나서 나도 재밌게 봤음
유독 이 작품에서 거슬리는 게 여주를 향한 성희롱/강간미수였음
마흔 가까운 남주 회사 대표가 여주 넘보고
학창시절엔 남주 이복동생한테 성추행 당하는 거 동급생 남자애들이 낄낄거리면서 핸드폰 들고 있고
https://img.theqoo.net/sfCdN
지나가던 모브1 잡지사 에디터 직급이 회사 대표인 여주 이딴 식으로 희롱하는데 대꾸도 못하고
https://img.theqoo.net/kBAai
남주 이복동생한테 또 강간 당할뻔하고
https://img.theqoo.net/xNFPI
근데 이럴 때마다 남주가 사이다 날려주는 역할임🤦♀️
위기 상황을 자꾸 이렇게 연출하는 게 불호이던 상황에
이복동생한테 ㄱㄱ 당할뻔한 여주 구해준 날
남주가 똑같이 여주한테 강압적으로 밀어붙임
https://img.theqoo.net/QPtZH
정확히는 여주 구해주고 차에서 싸우면서 별장가고
별장 들어가서도 싸우다가 여주가 화나서 폰 던지고 나가려 하니까 남주는 욕하면서 술잔 벽에 집어던져서 깨뜨리고 관계 시도함
여주가 이복동생한테 봉변 당할뻔해서 울고 멘탈 털린 거 봤으면서 똑같이 폭력적으로 굴어야 하나? 불쾌했는데
여주 입에서 나도 원한다 소리 나오는 거 보고 식어버림
https://img.theqoo.net/ZRiRq
씬에서도 남주가 강압적으로 몰아붙여서 여주가 싫어 그만해 언제까지 이럴거야 하면서도 속으론 남주와의 관계가 좋다고 함....하ㅋㅋ
https://img.theqoo.net/aCAOa
강간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계속 쿠션 까는 게 느껴졌음
물론 흔히들 쓰는 방식임
결론적으로 합의된 관계는 맞으니까 어떤 사람들한테는 여주가 싫어하는 묘사보다 마음 편하게 느껴질 수 있음.
이렇게 은은한 강압적 관계는 많이 쓰는 전개고 나쁘다고는 생각 안함 ㅇㅇ 로설 보는 독자들도 익숙할 거야
어찌됐든 여주가 저렇게 원하니 강간이라고 불쾌한 사람들이 없을테니까
하지만 그래서 나한테는 그 어떤 것보다 강간미화 같았다는 거
차라리 남주에 대한 조금의 포장도 쉴드도 없이 여주가 거부의사 명확히 밝혔다면 이렇게 반감들진 않았을텐데
여주 성희롱하고 독자들한테 욕먹은 남자조연들과 다를 게 없는데 단지 남주라는 이유로, 여주가 원하니까 독자 반응이 확 달라지는 게 모순적이라고 느꼈음 ㅎㅎㅎ
이런 이유로 조용히 하차하려다 후기 남김
결론은 60화도 안돼서 하차 ㅇㅇ
보통 생각하는 박영 남주들이랑 첫숨 남주 정윤한은 많이 다름
까칠하고 오만하고 불주둥이에 고압적임
여기까진 ㅇㅋㅇㅋ 쓰레기남주까진 아니고 순정남인 게 티나서 나도 재밌게 봤음
유독 이 작품에서 거슬리는 게 여주를 향한 성희롱/강간미수였음
마흔 가까운 남주 회사 대표가 여주 넘보고
학창시절엔 남주 이복동생한테 성추행 당하는 거 동급생 남자애들이 낄낄거리면서 핸드폰 들고 있고
https://img.theqoo.net/sfCdN
지나가던 모브1 잡지사 에디터 직급이 회사 대표인 여주 이딴 식으로 희롱하는데 대꾸도 못하고
https://img.theqoo.net/kBAai
남주 이복동생한테 또 강간 당할뻔하고
https://img.theqoo.net/xNFPI
근데 이럴 때마다 남주가 사이다 날려주는 역할임🤦♀️
위기 상황을 자꾸 이렇게 연출하는 게 불호이던 상황에
이복동생한테 ㄱㄱ 당할뻔한 여주 구해준 날
남주가 똑같이 여주한테 강압적으로 밀어붙임
https://img.theqoo.net/QPtZH
정확히는 여주 구해주고 차에서 싸우면서 별장가고
별장 들어가서도 싸우다가 여주가 화나서 폰 던지고 나가려 하니까 남주는 욕하면서 술잔 벽에 집어던져서 깨뜨리고 관계 시도함
여주가 이복동생한테 봉변 당할뻔해서 울고 멘탈 털린 거 봤으면서 똑같이 폭력적으로 굴어야 하나? 불쾌했는데
여주 입에서 나도 원한다 소리 나오는 거 보고 식어버림
https://img.theqoo.net/ZRiRq
씬에서도 남주가 강압적으로 몰아붙여서 여주가 싫어 그만해 언제까지 이럴거야 하면서도 속으론 남주와의 관계가 좋다고 함....하ㅋㅋ
https://img.theqoo.net/aCAOa
강간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계속 쿠션 까는 게 느껴졌음
물론 흔히들 쓰는 방식임
결론적으로 합의된 관계는 맞으니까 어떤 사람들한테는 여주가 싫어하는 묘사보다 마음 편하게 느껴질 수 있음.
이렇게 은은한 강압적 관계는 많이 쓰는 전개고 나쁘다고는 생각 안함 ㅇㅇ 로설 보는 독자들도 익숙할 거야
어찌됐든 여주가 저렇게 원하니 강간이라고 불쾌한 사람들이 없을테니까
하지만 그래서 나한테는 그 어떤 것보다 강간미화 같았다는 거
차라리 남주에 대한 조금의 포장도 쉴드도 없이 여주가 거부의사 명확히 밝혔다면 이렇게 반감들진 않았을텐데
여주 성희롱하고 독자들한테 욕먹은 남자조연들과 다를 게 없는데 단지 남주라는 이유로, 여주가 원하니까 독자 반응이 확 달라지는 게 모순적이라고 느꼈음 ㅎㅎㅎ
이런 이유로 조용히 하차하려다 후기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