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 최고 악역인 스피넬의 여왕에 빙의한 여주
여왕이 세상을 멸망하게 한다는 신탁이 내려올 때마다 여주를 찾아와 죽이는 양판소 세계관 최강자이자 악크툼의 황태자인 남주
여주는 7번의 생을 반복하며 매번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고, 8번째로 갓난아이로 회귀함
또다시 오드아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국왕 부부인 부모님께 버림받고, 독 늪에서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 혼자 살아가다가 왕족들이 모두 죽는 사건이 발생해 여왕으로 추대되는 삶을 반복한 여주에게
이전의 생과 달리 갑자기 남주가 찾아와 청혼을 함
그동안 자신을 죽였던 남주를 믿지 못하지만, 국익을 위해 청혼을 받아들이고 결혼을 위해 남주의 나라로 함께 떠나게 됨
그런데 정치적 이익을 위해 청혼한 줄 알었던 남주가 계속 여주를 꼬시는게 아니겠음?
쉴새없는 남주의 플러팅에도 여주는 자신을 7번이나 죽인 남주에게 강한 철벽을 침
남주는 어릴적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인 황제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불안정한 황태자의 지위를 가지고 목숨을 위협받는 상태가 됨
소년시절 남주는 눈이 멀게되는 저주를 받고 도망치다가 크게 부상을 입은 상태로 소녀시절의 여주에게 발견됨
여주는 미래에 본인을 죽일 남주인걸 알면서도 불쌍한 마음에 남주를 돌보게 되고
의지할 사람 없이 살던 둘은 작은 오두막에서 지내면서 정이 들음
여주는 남주에게 본인의 정체를 알리기 싫어서 이름을 알려주지 않는데, 남주는 여주 덕분에 처음 맛보게 된 사탕을 여주 이름 대신에 부르게 됨
남주는 부상이 다 나았어도 여주를 떠나고싶지 않았지만, 목숨을 위협하던 무리들에게 쫓겨 여주에게 피해가 갈까봐 여주 모르게 오두막을 떠남
여주는 그것도 모르고 떠난 남주를 기다리다가, 나중에는 기억속에 묻어버림
결국 남주는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황궁에 돌아가 힘을 키워 성인이 되고 청혼하러 왔고 계속 구애하는데, 여주는 그걸 알지 못해서 계속 남주를 밀어냄
남주는 여주의 철벽을 넘어서 여주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여주는 이번 생에서 남주에게 죽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왜 8번째 생에서야 남주가 여주를 사랑하게 됐을까?
이거 포인트가 자신을 7번이나 죽인 남주를 사랑하게 되는 여주, 그런 여주를 살살 녹이는 사랑꾼 남주인데
남주가 여주 꼬시는게 장난아님 ㅋㅋㅋㅋㅋ 내가 본 남주 중 최고였다
남주가 여주한테 여왕님이라고 했다가, 베릴리아라고 했다가, 아가씨라고 했다가 사탕이라고 했다가... 사탕아 하고 부를때 넘 달달해 ㅎㅎㅎㅎ 마지막에 사탕아 하고 부를때는 완전 감동이었음
이런 소재면 당연한 수순이지만 나중에 전생을 남주가 다 알게 되는데, 본인이 전생에 여주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무너지는거 존맛(이 부분 기대하고 봤는데 전혀 실망 없었음)
결말까지 깔끔하게 끝나고, 사실 이거 보다가 눈물이 좀 났음 ㅠㅜ 이 둘이 행복한 사랑을 해보겠다는데!!!!!! 대체 왜!!!!! 이러면서ㅠ
작가님 특유의 유머가 있는데 나랑 잘 맞았음 등장인물을 동물에 비유를 잘 하더라고 ㅋㅋㅋㅋ
19금 아닌데도 텐션 잘 느껴져서 좋았음
로맨틱 코미디면서도 운명적 사랑이 잘 느껴져서 울고 웃으면서 봤네 내 마음의 별점 5개!
여왕이 세상을 멸망하게 한다는 신탁이 내려올 때마다 여주를 찾아와 죽이는 양판소 세계관 최강자이자 악크툼의 황태자인 남주
여주는 7번의 생을 반복하며 매번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고, 8번째로 갓난아이로 회귀함
또다시 오드아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국왕 부부인 부모님께 버림받고, 독 늪에서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 혼자 살아가다가 왕족들이 모두 죽는 사건이 발생해 여왕으로 추대되는 삶을 반복한 여주에게
이전의 생과 달리 갑자기 남주가 찾아와 청혼을 함
그동안 자신을 죽였던 남주를 믿지 못하지만, 국익을 위해 청혼을 받아들이고 결혼을 위해 남주의 나라로 함께 떠나게 됨
그런데 정치적 이익을 위해 청혼한 줄 알었던 남주가 계속 여주를 꼬시는게 아니겠음?
쉴새없는 남주의 플러팅에도 여주는 자신을 7번이나 죽인 남주에게 강한 철벽을 침
남주는 어릴적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인 황제는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불안정한 황태자의 지위를 가지고 목숨을 위협받는 상태가 됨
소년시절 남주는 눈이 멀게되는 저주를 받고 도망치다가 크게 부상을 입은 상태로 소녀시절의 여주에게 발견됨
여주는 미래에 본인을 죽일 남주인걸 알면서도 불쌍한 마음에 남주를 돌보게 되고
의지할 사람 없이 살던 둘은 작은 오두막에서 지내면서 정이 들음
여주는 남주에게 본인의 정체를 알리기 싫어서 이름을 알려주지 않는데, 남주는 여주 덕분에 처음 맛보게 된 사탕을 여주 이름 대신에 부르게 됨
남주는 부상이 다 나았어도 여주를 떠나고싶지 않았지만, 목숨을 위협하던 무리들에게 쫓겨 여주에게 피해가 갈까봐 여주 모르게 오두막을 떠남
여주는 그것도 모르고 떠난 남주를 기다리다가, 나중에는 기억속에 묻어버림
결국 남주는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황궁에 돌아가 힘을 키워 성인이 되고 청혼하러 왔고 계속 구애하는데, 여주는 그걸 알지 못해서 계속 남주를 밀어냄
남주는 여주의 철벽을 넘어서 여주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여주는 이번 생에서 남주에게 죽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왜 8번째 생에서야 남주가 여주를 사랑하게 됐을까?
이거 포인트가 자신을 7번이나 죽인 남주를 사랑하게 되는 여주, 그런 여주를 살살 녹이는 사랑꾼 남주인데
남주가 여주 꼬시는게 장난아님 ㅋㅋㅋㅋㅋ 내가 본 남주 중 최고였다
남주가 여주한테 여왕님이라고 했다가, 베릴리아라고 했다가, 아가씨라고 했다가 사탕이라고 했다가... 사탕아 하고 부를때 넘 달달해 ㅎㅎㅎㅎ 마지막에 사탕아 하고 부를때는 완전 감동이었음
이런 소재면 당연한 수순이지만 나중에 전생을 남주가 다 알게 되는데, 본인이 전생에 여주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무너지는거 존맛(이 부분 기대하고 봤는데 전혀 실망 없었음)
결말까지 깔끔하게 끝나고, 사실 이거 보다가 눈물이 좀 났음 ㅠㅜ 이 둘이 행복한 사랑을 해보겠다는데!!!!!! 대체 왜!!!!! 이러면서ㅠ
작가님 특유의 유머가 있는데 나랑 잘 맞았음 등장인물을 동물에 비유를 잘 하더라고 ㅋㅋㅋㅋ
19금 아닌데도 텐션 잘 느껴져서 좋았음
로맨틱 코미디면서도 운명적 사랑이 잘 느껴져서 울고 웃으면서 봤네 내 마음의 별점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