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줄씩 핵심 내용
- 후회남 쉽게 안 받아주는 여주(거의 막권 끝쯤에서 받아줌)
- 후회남은 후회남인데.... 구르는게 강도가 아닌 기간이 길어서 고통받는 남주
- 기억상실 코드 있음(이건 줄거리나 제목에도 나옴)
- 간단한 세계관 (어려운 정치적 어쩌구 이런거 거의 없음)
- 정령물
- 여주 인생을 응원하게 됨
- 남주 인생도 응원하게 됨
- 어쨌든 여주가 짱짱맨인 게 좋음
- 도라이같은 X 진짜 찐 도라이 캐릭터 있음(서브남도 아니고 하여튼... 있음)
나름 치명적인 스포 최대한 빼고 쓰는데 혹시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면 뒤로가기 !
일단 남주. 테오도르 발렌티노 공작- 애칭 테오
세계관 최강... 까진 아니고 준영웅정도? 세계관 특성상 무력보단 정령술사에 가까운 느낌임 근데 무력이 없는건 아님
좀 예민한 고양이같은 스타일이라 좀 놀랐음 보통 요런건 남주가 무뚝뚝하고 우직하고 그런 스타일인데
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지 입으로 '예민하다' 고 말할 정도로 예민한편임
그렇다고 지랄을 떤다는 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계속 관심을 연하게 요구해도 '가십시오. 오지마십시오. 알아서 하십시오. 안궁금합니다.'
이런식으로 받아침 무시는 안 하고 대꾸는 하긴 하넼ㅋㅋㅋ
근데 싸가지없고 여주한테 상처 오지게 줌 나까지 마상입음
여기도 무슨 사정이 있어서 여주를 미워하다못해 증오하는 수준인데 사실 ... 이 사정이 어떻게 보면 되게 허술함에도 이게 진짜라면 당연히 테오가 정을 못 줄만도 하다... 정도?
기억을 잃고 걍 직진남 되어버림 근데 또 고구마 쳐맥여서 글치..
어쨌든 원래도 호감은 있는 편이었으나 사정때문에 냉정하게 대했다! 정도가 얘의 스탠스인듯
그나마 얘넨 관계도 엄청 늦었고(사정이 있음) 뭐 교류할.. 그런것도 없는 상태라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하거나 성적으로 괴롭히거나 그런건 없었음 그래서 그나마 좀 순한맛이랄까
후회 구간이 얕고 길다... 얘는 후회기간이 길어서 고통스러움 여주가 진짜 오지게 안 받아주기때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 릴리 에버렛
에버렛가의 양녀. 피는 한방울도 안 섞인 ㄹㅇ 남.
쓰레기같은 집안의 남자새끼들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학대받음 육체적 학대는 있긴 있는데 이게...존나 초딩새끼도 아니고 이집 둘째놈이 야! 이 미친년아! 하면서 머리 쥐뜯는 느낌의 그런... 학대...? 근데 진짜 말 개 쓰렉같이 함 씨발 미친년 이런거
첫째 씹새끼가 개토나옴 닌 내꺼~ㅎ 내가 만든 여동생~ 내 취향으로 키웠지~~~ 이런스타일이라 진짜 죽이고싶음
여기 애비도 개쓰렉임 결국 이용해먹으려고 남주네 압박해서 억지로 결혼시킴ㅇㅇ 뒤에 나오는데 암튼 세계관 내에서 쓰레기짓한 원흉임
여기도 뭐 성적으로 그런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이집 남자들 공통으로 가스라이팅 오지고 지리게 해서 자존감이고 뭐고 없고 몸 조차도 연약함. 그래서 생판 남인데도, 남주가 지한테 쌀쌀맞게 구는데도 그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하게 해준 구원자 쯤으로 생각해서 안쓰러움. 남주네 사람들은 모두 여주네에서 억지로 협박 비슷한걸로 결혼시킨 걸 알아서 여주를 싫어함. 방치하고 무시하고..... ㅜㅠ 그나마 새로 온 샬롯이라는 하녀만이 유일하게 릴리의 편임. 뻘소린데 솔직히 이거 테오릴리보다 샬롯릴리가 더 찐 같았어.........ㅎ.....(당연히 테오릴리임....)
테오와의 결혼 생활에서 이유도 없이 자길 밀어내는데 원망도 못함 당연히 싫어하겠지... 난 에버렛 가 여자니까...★ 이런느낌
근데 테오를 좋아하긴 해서 나름 테오에게 잘 해주려고 하고 말 걸려고 하고 하는데 테오가 냉정하게 쳐내서 상처 엄청 받음
기억을 잃고 자신한테 잘 해주는 테오를 계속 의심함 저러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매정해질테니 기대하지 말자! 이런 마인드
그나마 이제 좀 풀릴려나? 싶을 즈음에... 사건이 또 터져서 다시 원래대로.....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중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 멘탈도 몸도 강해져서 박수쳐주고 싶어짐
내용 자체는 제목이랑 줄거리를 보듯 뻔해ㅋㅋㅋㅋ
자존감 박살 여주가 정략결혼으로 자길 미워하는 남주를 사랑했고, 결국 이 둘이 이러저러한 고난을 넘어 행복해집니다~ 하는.
호불호 갈릴 것 같지만 여주의 마음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구간이 난 좋았음. 여주가 무슨 생각인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같은걸 행동보다 생각?묘사로 주로 보여줌
결국 나중가서는 감정적인 갑을이 뒤집히기도 하고 (남주가 여주쳐돌 된다는 뜻) 여주가 ㄹㅇ 찐 히어로ㅋㅋㅋㅋㅋ느낌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나는 나름 재밌게 잘 봤어.
남주가 도와줘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보다는 여주가 각성하고 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함. 하지만 남주가 한 30퍼 정도는 도와주긴해.....
서브남... 이라고 하긴 뭐한 애들이 몇 나오는데
여주는 남주 말곤 사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고 남주도 마찬가지라 어찌보면 원앤온리? 그래서 뭐 쓸데없이 흔들리고 이런건 없어서 고구마가 길어도 볼만했음. 일단 여주 철벽이 주변인물 뿐만 아니라 남주한테까지도 엄청나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19금 아님 그래서 그런 묘사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냥... 아침짹같은느낌으로 거의 끝쯤에 나옴ㅋㅋㅋ 큐ㅠㅠㅠㅠ
개인적으론 너무 잘 봤지만, 여주가 너뭌ㅋㅋㅋ남주를 이정도까지 밀어내니 싶은 느낌이 있긴해 근데 고건 뭐 그런거 오히려 좋아하면 맞을수도
그리고 너무 목숨을 걸음 얘네.... 세계관때문인지 여주고 남주고 지들 목숨 소중하게좀 생각해라✊
- 후회남 쉽게 안 받아주는 여주(거의 막권 끝쯤에서 받아줌)
- 후회남은 후회남인데.... 구르는게 강도가 아닌 기간이 길어서 고통받는 남주
- 기억상실 코드 있음(이건 줄거리나 제목에도 나옴)
- 간단한 세계관 (어려운 정치적 어쩌구 이런거 거의 없음)
- 정령물
- 여주 인생을 응원하게 됨
- 남주 인생도 응원하게 됨
- 어쨌든 여주가 짱짱맨인 게 좋음
- 도라이같은 X 진짜 찐 도라이 캐릭터 있음(서브남도 아니고 하여튼... 있음)
나름 치명적인 스포 최대한 빼고 쓰는데 혹시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면 뒤로가기 !
일단 남주. 테오도르 발렌티노 공작- 애칭 테오
세계관 최강... 까진 아니고 준영웅정도? 세계관 특성상 무력보단 정령술사에 가까운 느낌임 근데 무력이 없는건 아님
좀 예민한 고양이같은 스타일이라 좀 놀랐음 보통 요런건 남주가 무뚝뚝하고 우직하고 그런 스타일인데
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지 입으로 '예민하다' 고 말할 정도로 예민한편임
그렇다고 지랄을 떤다는 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계속 관심을 연하게 요구해도 '가십시오. 오지마십시오. 알아서 하십시오. 안궁금합니다.'
이런식으로 받아침 무시는 안 하고 대꾸는 하긴 하넼ㅋㅋㅋ
근데 싸가지없고 여주한테 상처 오지게 줌 나까지 마상입음
여기도 무슨 사정이 있어서 여주를 미워하다못해 증오하는 수준인데 사실 ... 이 사정이 어떻게 보면 되게 허술함에도 이게 진짜라면 당연히 테오가 정을 못 줄만도 하다... 정도?
기억을 잃고 걍 직진남 되어버림 근데 또 고구마 쳐맥여서 글치..
어쨌든 원래도 호감은 있는 편이었으나 사정때문에 냉정하게 대했다! 정도가 얘의 스탠스인듯
그나마 얘넨 관계도 엄청 늦었고(사정이 있음) 뭐 교류할.. 그런것도 없는 상태라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하거나 성적으로 괴롭히거나 그런건 없었음 그래서 그나마 좀 순한맛이랄까
후회 구간이 얕고 길다... 얘는 후회기간이 길어서 고통스러움 여주가 진짜 오지게 안 받아주기때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 릴리 에버렛
에버렛가의 양녀. 피는 한방울도 안 섞인 ㄹㅇ 남.
쓰레기같은 집안의 남자새끼들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학대받음 육체적 학대는 있긴 있는데 이게...존나 초딩새끼도 아니고 이집 둘째놈이 야! 이 미친년아! 하면서 머리 쥐뜯는 느낌의 그런... 학대...? 근데 진짜 말 개 쓰렉같이 함 씨발 미친년 이런거
첫째 씹새끼가 개토나옴 닌 내꺼~ㅎ 내가 만든 여동생~ 내 취향으로 키웠지~~~ 이런스타일이라 진짜 죽이고싶음
여기 애비도 개쓰렉임 결국 이용해먹으려고 남주네 압박해서 억지로 결혼시킴ㅇㅇ 뒤에 나오는데 암튼 세계관 내에서 쓰레기짓한 원흉임
여기도 뭐 성적으로 그런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이집 남자들 공통으로 가스라이팅 오지고 지리게 해서 자존감이고 뭐고 없고 몸 조차도 연약함. 그래서 생판 남인데도, 남주가 지한테 쌀쌀맞게 구는데도 그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하게 해준 구원자 쯤으로 생각해서 안쓰러움. 남주네 사람들은 모두 여주네에서 억지로 협박 비슷한걸로 결혼시킨 걸 알아서 여주를 싫어함. 방치하고 무시하고..... ㅜㅠ 그나마 새로 온 샬롯이라는 하녀만이 유일하게 릴리의 편임. 뻘소린데 솔직히 이거 테오릴리보다 샬롯릴리가 더 찐 같았어.........ㅎ.....(당연히 테오릴리임....)
테오와의 결혼 생활에서 이유도 없이 자길 밀어내는데 원망도 못함 당연히 싫어하겠지... 난 에버렛 가 여자니까...★ 이런느낌
근데 테오를 좋아하긴 해서 나름 테오에게 잘 해주려고 하고 말 걸려고 하고 하는데 테오가 냉정하게 쳐내서 상처 엄청 받음
기억을 잃고 자신한테 잘 해주는 테오를 계속 의심함 저러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매정해질테니 기대하지 말자! 이런 마인드
그나마 이제 좀 풀릴려나? 싶을 즈음에... 사건이 또 터져서 다시 원래대로.....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중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고, 멘탈도 몸도 강해져서 박수쳐주고 싶어짐
내용 자체는 제목이랑 줄거리를 보듯 뻔해ㅋㅋㅋㅋ
자존감 박살 여주가 정략결혼으로 자길 미워하는 남주를 사랑했고, 결국 이 둘이 이러저러한 고난을 넘어 행복해집니다~ 하는.
호불호 갈릴 것 같지만 여주의 마음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구간이 난 좋았음. 여주가 무슨 생각인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같은걸 행동보다 생각?묘사로 주로 보여줌
결국 나중가서는 감정적인 갑을이 뒤집히기도 하고 (남주가 여주쳐돌 된다는 뜻) 여주가 ㄹㅇ 찐 히어로ㅋㅋㅋㅋㅋ느낌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나는 나름 재밌게 잘 봤어.
남주가 도와줘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보다는 여주가 각성하고 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함. 하지만 남주가 한 30퍼 정도는 도와주긴해.....
서브남... 이라고 하긴 뭐한 애들이 몇 나오는데
여주는 남주 말곤 사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고 남주도 마찬가지라 어찌보면 원앤온리? 그래서 뭐 쓸데없이 흔들리고 이런건 없어서 고구마가 길어도 볼만했음. 일단 여주 철벽이 주변인물 뿐만 아니라 남주한테까지도 엄청나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19금 아님 그래서 그런 묘사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냥... 아침짹같은느낌으로 거의 끝쯤에 나옴ㅋㅋㅋ 큐ㅠㅠㅠㅠ
개인적으론 너무 잘 봤지만, 여주가 너뭌ㅋㅋㅋ남주를 이정도까지 밀어내니 싶은 느낌이 있긴해 근데 고건 뭐 그런거 오히려 좋아하면 맞을수도
그리고 너무 목숨을 걸음 얘네.... 세계관때문인지 여주고 남주고 지들 목숨 소중하게좀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