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우리의 기쁨, 우리의 슬픔> 나눔받아 읽은 후기
1,261 3
2022.11.14 14:38
1,261 3
약 3주전 쯤 나눔에 당첨되어 나눔을 받았어!
개인적으로 카멜에서 나온 유명작은 거의 다 읽어봤다고 생각했는데,
그 중 처음보는 책에다가 일단 표지도 예뻤고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저걸로 나눔받아서 읽어봤어!!

자극적인 소재나 이야기 없이 무난하게 술술 읽히는 로맨스 소설이었어! 여주는 의사고 가족의 정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밝고 단단한 사람이고, 남주는 젊은 나이에 재벌 회장이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많은 않았고 남보다 못한 가족들이라.. 상처도 가지고 있고 가족에게 가족의 정을 느껴보지 못한 그런 사람이야.

여주가 의사로 있는 병원에 남주가 새 이사장으로 오게되면서 엮이게 되는? 하지만 그 인연이 다가 아니고 또 다른일로도 계속 엮이게 되면서 서로 다른 사람이지만 그래서 점점 궁금해지고 그러다 서서히 스며드는 뭔지 알지??ㅋㅋㅋ

어떻게보면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도 들지만 젊은 재벌남과 평범한 집안의 여자가 만나는데 자극적인 소재도 없고 고구마라고 생각될만한 부분도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술술 잘 읽혔던거 같애! 그리고 할말은 다 하는 여주라서 그런지 은근 웃긴 부분도 있어서 재밌었어 ㅋㅋㅋ 잔잔하지만 뭔가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로맨스 소설 생각날때 읽기 좋을 것 같아!!ㅋㅋ (꾸금이지만 막 수위가 높고 그런건 아님!!)

이런 후기를 남기는게 처음이라.. 글을 잘 쓰는 재주도 없어서;;
이렇게 남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았던 부분 몇개 남기고
이만 마무리할게!! 나눔덬 덕분에 몰랐던 책 재밌게 읽었어!!!!!!!!
나눔덬 다시 한 번 나눔해줘서 고마워💙

https://img.theqoo.net/wRsDC
제대로 된 첫만남에서 주헌에 대해 안좋은 소문이 무성함에도 불구하고 자초지종을 묻지도 않고 그냥 순수하게 걱정해주는 순간인데 내가 주헌이라도 재희한테 관심이 갈 거 같았어!!

https://img.theqoo.net/wElsj

https://img.theqoo.net/TNDon
소소한 웃음 포인트 ㅋㅋㅋ

https://img.theqoo.net/kXztg
주헌을 향하는 마음을 애써 누르고 있었던 재희

https://img.theqoo.net/LyARs
가족의 사랑을 몰랐던 주헌에게 재희의 엄마가 전해주는 위로

https://img.theqoo.net/xoeRS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제일 좋았어 왜 제목이 <우리의 기쁨,우리의 슬픔>인지 알 것 같았거든!!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406 04.11 17,8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3,9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2,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83,217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43 23.12.25 107,214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9 23.01.05 137,992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30 21.12.01 160,455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2 20.07.19 279,3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98 후기 소개글이 끌리면 걍 사서 본 로판 후기 네 개(발췌 ㅇ, 불호코멘트 ㅇ) 4 04.11 746
1897 후기 저 비렛타, 용을 잡으러 갑니다 후기(스포 ㅇ) 4 04.11 384
1896 후기 회빙환 없는 능력있는 ceo스타일 여신여주 나오는 로판웹툰 추천 4 04.08 893
1895 후기 막내가 뭔갈 많이 숨김 완독 ~!!! 4 03.28 804
1894 후기 교만의 초상 현재회차 130회까지 다 본 소감(ㅅㅍ) 03.16 548
1893 후기 요한티테 외전 후기 3 03.06 1,081
1892 후기 그가 이혼을 당하는 방법 2 03.05 597
1891 후기 어떤 마법사의 환상곡 2 03.03 516
1890 후기 내 애인은 여주한테 관심없다고요 4 03.01 1,153
1889 후기 ㄹㄷ 종마죽 존잼 5 02.23 753
1888 후기 19금 출신 귀환자입니다 4 02.23 1,022
1887 후기 세레나와 불가사의한 미궁 재밌다! 쩌렁쩌렁! 12 02.23 998
1886 후기 리디 신작 <비가 오지 않는 나의 나라> 다본 후기 약ㅅㅍ 8 02.23 1,912
1885 후기 얘들아 삐삐친다 오늘 오픈한 리다무 /갓작이라는 삐삐 > 논란 확인후 수정 14 02.21 1,296
1884 후기 악인남편 다 읽은 기념 짧은 후기(ㅅㅍO) 1 02.20 918
1883 후기 안미안한데 어차피 왕자님은 저랑 결혼합니다 12 02.16 1,555
1882 후기 최근에 읽은것들 발췌후기! (교활숲, 30호, 친익후, 모리스, 악인남편, 모래밤, 트리센저택) 5 02.12 1,182
1881 후기 밤에도 만나는 사이 6 02.05 901
1880 후기 엑턴가의 마법사 호 후기 5 02.04 701
1879 후기 초보영애인데 <탈출> 이번 연휴에 다 읽었어! ㅠㅠㅠ 완전 호호호 후기 ㅜㅜ 5 02.0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