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음ㅈㅇ
지나가다 작가님 필력이 다 끌고간다는 어느 후기를 읽었던 기억+페블.아 에덴이랑 비슷한 키워드의 남주라는 후기 땜에 재정가때 1순위로 구매함 (그치만 내기준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리건이가 10배는 더 금쪽이였던거에요
암튼 읽어보니..진짜 작가님 혹시 발롬을 해보신거 아닐까 아니면 전생에 리건이셨던거 아닐까???싶을 정도로 리건시점의 대환장쇼를 너무 잘 쓰신것같음ㅋㅋㅋㅋ
열 권이나 되길래 내가 이걸 다 읽을 수 있을까 겁먹었는데 ,, 걍 미친듯이 읽혀... 안읽고싶어도 읽혀(..?) 리건 얘 도대체 왜이러냐 싶은데 걍 내가 리건 빙의한듯 읽고있어....10권 언제다읽냐며 겁먹은게 나였을리가..
암튼 울 리건....
난 작품보면 여주에 많이 몰입하는 편인데 확실히 리건시점이 주된 소설이라 읽고나서도 리건한테 맘이 되게 쓰임
문란한데 순진남이고요.. 자존심 강한데 자존감 바닥이고요...
진짜 읽으면서 이놈새키를 어떡하면좋지????? 라는 생각만 존나 한듯ㅋㅋㅋㅋㅋㅋ 제발 혼자 급발진하지말고 주변 말 좀 들어 이놈아.. 이성 좀 찾아 이 금쪽아!!! ㅜㅜ ...
거의 대모 된 심정으로 읽었음ㅋㅋㅋㅋㅋㅠ근데 몰라.. 외전까지 다 읽고나니까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남주였음.. 진짜 울 겸댕이..... 나름 댕댕이계열아니냐고요 ,.. 성깔은 쫌 그르치만
잉그리드도 진짜 초반엔 이래도되나 싶었지만 자기삶에 리건을 억지로 끌어들인만큼 결혼 이후에 리건,에스펜서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듯해서 그냥 납득함. 사실은 작가님 필력에 걍 납득당해버린듯
암튼 우아한 울 잉가도 넘 사랑스럽고.. 그냥... 넘 재밌다..!
헤젠 헨슨 벤디트 요헨 이사벨 대니얼 클레아 벤트리 등등 캐릭터들 한명한명 다 매력적이고 또 대사도 넘 찰져서 진짜 홀린듯이 다 읽은듯,, 첫번째역, 두번째역으로 진행되는 목차가 흰사슴역 으로 연결되는 그 짜임새나 컨셉도 넘 좋았음☺️
아 작가님 본편완결 후기도 지인짜 좋았던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불호요소는
1. 어떤 사건에 대해서 남여주가 대화를 조올라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미침ㅠ
흥분하면 아무것도 안듣는 자낮 남주+감정 숨겨야된다고 배운 여주 조합 아주그냥 대 환 장 show
좀!! 대화 쫌 해!!!! 가슴 퍽퍽 치면서 읽었음......ㅋㅋㅋㅋㅋ
이해는 되는데 내가 연재로 이거 읽었으면 진짜 속터졌을
2. 외전 .. 외전 넘 잼있게 다 읽긴했는데
진짜 미친 완전체캐릭터때문에 나까지 리건시점에서 대가리 터질뻔햇고요
(그치만 이놈아 일커지기전에 잉가한테 말을했어야..ㅠ아니야 그런걸 어뜨케말하겠니..그치만 시계받았을때쯤엔 말했어야....아니야.. 울리건 잘못없어)
그리고 애기들이 리건 잉가 관계하는(?) 거 듣는 장면이 쫌 갠적으로 별로였음 흑흑 울 엘디스는 물론 똑똑해서 다 알지만요....ㅜㅡ
암튼 그래서 잉그리드 읽느라 연휴 넘 잘 보냈고
작까님은 벤디트 에드원 연작을 꼭 주셔야만합니다
지나가다 작가님 필력이 다 끌고간다는 어느 후기를 읽었던 기억+페블.아 에덴이랑 비슷한 키워드의 남주라는 후기 땜에 재정가때 1순위로 구매함 (그치만 내기준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리건이가 10배는 더 금쪽이였던거에요
암튼 읽어보니..진짜 작가님 혹시 발롬을 해보신거 아닐까 아니면 전생에 리건이셨던거 아닐까???싶을 정도로 리건시점의 대환장쇼를 너무 잘 쓰신것같음ㅋㅋㅋㅋ
열 권이나 되길래 내가 이걸 다 읽을 수 있을까 겁먹었는데 ,, 걍 미친듯이 읽혀... 안읽고싶어도 읽혀(..?) 리건 얘 도대체 왜이러냐 싶은데 걍 내가 리건 빙의한듯 읽고있어....10권 언제다읽냐며 겁먹은게 나였을리가..
암튼 울 리건....
난 작품보면 여주에 많이 몰입하는 편인데 확실히 리건시점이 주된 소설이라 읽고나서도 리건한테 맘이 되게 쓰임
문란한데 순진남이고요.. 자존심 강한데 자존감 바닥이고요...
진짜 읽으면서 이놈새키를 어떡하면좋지????? 라는 생각만 존나 한듯ㅋㅋㅋㅋㅋㅋ 제발 혼자 급발진하지말고 주변 말 좀 들어 이놈아.. 이성 좀 찾아 이 금쪽아!!! ㅜㅜ ...
거의 대모 된 심정으로 읽었음ㅋㅋㅋㅋㅋㅠ근데 몰라.. 외전까지 다 읽고나니까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남주였음.. 진짜 울 겸댕이..... 나름 댕댕이계열아니냐고요 ,.. 성깔은 쫌 그르치만
잉그리드도 진짜 초반엔 이래도되나 싶었지만 자기삶에 리건을 억지로 끌어들인만큼 결혼 이후에 리건,에스펜서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듯해서 그냥 납득함. 사실은 작가님 필력에 걍 납득당해버린듯
암튼 우아한 울 잉가도 넘 사랑스럽고.. 그냥... 넘 재밌다..!
헤젠 헨슨 벤디트 요헨 이사벨 대니얼 클레아 벤트리 등등 캐릭터들 한명한명 다 매력적이고 또 대사도 넘 찰져서 진짜 홀린듯이 다 읽은듯,, 첫번째역, 두번째역으로 진행되는 목차가 흰사슴역 으로 연결되는 그 짜임새나 컨셉도 넘 좋았음☺️
아 작가님 본편완결 후기도 지인짜 좋았던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불호요소는
1. 어떤 사건에 대해서 남여주가 대화를 조올라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미침ㅠ
흥분하면 아무것도 안듣는 자낮 남주+감정 숨겨야된다고 배운 여주 조합 아주그냥 대 환 장 show
좀!! 대화 쫌 해!!!! 가슴 퍽퍽 치면서 읽었음......ㅋㅋㅋㅋㅋ
이해는 되는데 내가 연재로 이거 읽었으면 진짜 속터졌을
2. 외전 .. 외전 넘 잼있게 다 읽긴했는데
진짜 미친 완전체캐릭터때문에 나까지 리건시점에서 대가리 터질뻔햇고요
(그치만 이놈아 일커지기전에 잉가한테 말을했어야..ㅠ아니야 그런걸 어뜨케말하겠니..그치만 시계받았을때쯤엔 말했어야....아니야.. 울리건 잘못없어)
그리고 애기들이 리건 잉가 관계하는(?) 거 듣는 장면이 쫌 갠적으로 별로였음 흑흑 울 엘디스는 물론 똑똑해서 다 알지만요....ㅜㅡ
암튼 그래서 잉그리드 읽느라 연휴 넘 잘 보냈고
작까님은 벤디트 에드원 연작을 꼭 주셔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