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 읽고 난 감상은 여주가 귀엽고 소담소담한 이야기였었엉
난 이거 힐링 소설로 추천할 수 있을것 같음!
근데 후반부에 마지막 2~3장이 너무 얼렁뚱땅 마무리된 느낌이라해냐하나.......?
처음이랑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느낌....?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이런 소소한 이야기라 더 좋았다고도 할수 있을것 같아
전형적인 악역은 없고(그나마 남주 부모가 그런 롤이긴한데 분량 거의 없음) 인물들이 큰 사건에 휘말리는것도 아니야
여주는 어쩌다 수인인 상태로 남주를 만나서 정체를 밝힐까 말까 전전긍긍하다가 밝히고 이후에는 남주가 일방적으로 어색해하면서 내외하다가 결국 여주랑 남주가 썸타고 연애하는게 이 소설의 전체 스토리인데 문체가 굉장히 동화적이고 인물들이 귀엽고 다들 따뜻해서 너무 좋았었어
작가님이 잘 이끌어가시다가 마지막 몇화 남겨두고 급격히 힘빠지신느낌 받기는했는데 이 점 제외하면 나는 정말 재밌게 봤음!
그리고 나는 이런 작가님의 유머스타일이 너무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RpSgc
밑에는 진짜 ㅅㅍㅅㅍㅅㅍ
남주의 잃어버린 병실에서의 과거 떡밥은 그렇다쳐도
남주 과거 유괴사건 떡밥은
나는 당연히 여주 당근지갑 떡밥이랑 얽히면서 분명히 한번은 더 나오겠다 싶었는데 안나온점은 좀 아쉬웠는데 (여주 가방 찾아주는 장면에서 남주가 동전지갑 발견할줄....)
오히려 이 점이 작가님의 문체랑 합쳐지니까 의외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여지를 두는편도 괜찮다 싶어서 좀 인상깊었어
https://img.theqoo.net/ulLTG
그리고 여주가 여우수인이 아니라는 떡밥 오조오억번 나오면서
남주네 건물에서 발견한 폐쇄된 동물?수인? 실험 연구실도 뭐 있겠구나 했는데
에필로그에서 그냥 여주는 실험실에서 태어나 ㅇㅇ에게 거두어지고~라는 문장으로 퉁친게 전부더라.... 뭐 마냥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여주에게 시련을 주기위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렇게 복선을 깔아둔것 치고는 좀 소소하다고해야하나... 쨌든 따지고보면 불호는 아닌데 이건 그냥 아쉬운 정도였음
그리고 찐 궁금한거는
남주가 유괴당할당시 갖고있던 캥거루인형을 왜 어느 변방의 여자 조연캐가 갖고있었는지 좀 궁금해
나는 이 점이 유괴당한 남주를 구해준 여주랑 머리색이같고 과거 얽힌 인연도 있고 한 여조를 착각하는 에피가 있나 싶었는데 이건 아예 언급도 안되고 넘어가더라고.....?
그리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남주를 유괴한 유모는 뭘까? 싶긴해
난 이거 힐링 소설로 추천할 수 있을것 같음!
근데 후반부에 마지막 2~3장이 너무 얼렁뚱땅 마무리된 느낌이라해냐하나.......?
처음이랑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좋은게 좋은거다~ 이런느낌....?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이런 소소한 이야기라 더 좋았다고도 할수 있을것 같아
전형적인 악역은 없고(그나마 남주 부모가 그런 롤이긴한데 분량 거의 없음) 인물들이 큰 사건에 휘말리는것도 아니야
여주는 어쩌다 수인인 상태로 남주를 만나서 정체를 밝힐까 말까 전전긍긍하다가 밝히고 이후에는 남주가 일방적으로 어색해하면서 내외하다가 결국 여주랑 남주가 썸타고 연애하는게 이 소설의 전체 스토리인데 문체가 굉장히 동화적이고 인물들이 귀엽고 다들 따뜻해서 너무 좋았었어
작가님이 잘 이끌어가시다가 마지막 몇화 남겨두고 급격히 힘빠지신느낌 받기는했는데 이 점 제외하면 나는 정말 재밌게 봤음!
그리고 나는 이런 작가님의 유머스타일이 너무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RpSgc
밑에는 진짜 ㅅㅍㅅㅍㅅㅍ
남주의 잃어버린 병실에서의 과거 떡밥은 그렇다쳐도
남주 과거 유괴사건 떡밥은
나는 당연히 여주 당근지갑 떡밥이랑 얽히면서 분명히 한번은 더 나오겠다 싶었는데 안나온점은 좀 아쉬웠는데 (여주 가방 찾아주는 장면에서 남주가 동전지갑 발견할줄....)
오히려 이 점이 작가님의 문체랑 합쳐지니까 의외다 싶으면서도 이렇게 여지를 두는편도 괜찮다 싶어서 좀 인상깊었어
https://img.theqoo.net/ulLTG
그리고 여주가 여우수인이 아니라는 떡밥 오조오억번 나오면서
남주네 건물에서 발견한 폐쇄된 동물?수인? 실험 연구실도 뭐 있겠구나 했는데
에필로그에서 그냥 여주는 실험실에서 태어나 ㅇㅇ에게 거두어지고~라는 문장으로 퉁친게 전부더라.... 뭐 마냥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여주에게 시련을 주기위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렇게 복선을 깔아둔것 치고는 좀 소소하다고해야하나... 쨌든 따지고보면 불호는 아닌데 이건 그냥 아쉬운 정도였음
그리고 찐 궁금한거는
남주가 유괴당할당시 갖고있던 캥거루인형을 왜 어느 변방의 여자 조연캐가 갖고있었는지 좀 궁금해
나는 이 점이 유괴당한 남주를 구해준 여주랑 머리색이같고 과거 얽힌 인연도 있고 한 여조를 착각하는 에피가 있나 싶었는데 이건 아예 언급도 안되고 넘어가더라고.....?
그리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남주를 유괴한 유모는 뭘까? 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