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대여라 마지막까지 걍 결제하고 호로록 보긴 했는데 이거 좀 애매함. 감정이 폭발해야 하는 절정에서 사건이 쿠당탕 터지면서 감정선 서사를 좀 정교하게 매듭 못 짓고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 죄송한취향 작가님 내가 M이라니도 후반부 절정 부분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개그코드가 나랑 너무 잘 맞아서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거든. 근데 이거는 그 전보다 개그코드가 옅어서 이런 부분이 커버가 안 된 느낌이야..! 난 둘 사이 관계 진전이랑 감정묘사 이런 게 더 세밀했음 좋았을텐데 여주 남주 둘 다 내가 원하는만큼은 안 된 느낌이야
후기 보름달이 뜨기전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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