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ㅇㄹㅍ 라노벨 읽는 덬들 있어?
1,094 5
2022.04.24 23:36
1,094 5

요즘 로판 볼만큼 본 것도 있고 신작 땡기는것도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라노벨 찾아보고 있는데 (예전에 오늘부터 마왕, 채운국이야기 이런거 보던 할매임)

간만에 보니까 재밌더라고 ㅋㅋㅋㅋ 한국 소설 오래 읽어서 일본어 번역체 튕겨나올줄 알았는데 예전 짬(?)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적응함


최근 재밌게 본게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레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사실 볼거 없어서 이거 보다가 라노벨 다시 꽂힘 ㅋㅋㅋ 착각계+개그가 내 취향

3권?4권인가?까지 보고 진도는 안 나가고 반복되는 패턴에 지쳐 잠깐 쉬는 중

나중에 다시 땡기면 마저 읽을 예정


악역 영애이기 때문에 최종 보스를 길러보았습니다

윗 작품 보고 비슷한 거 찾다가 읽은거 마즘

이거 소설은 그냥 그랬는데 코믹화된게 나는 좀 더 취향이었어 ㅋㅋ

같은 내용인데 소설은 좀 심심한데 만화책은 그게 덜 하더라고

소설 2권까지 봤는데 더 사볼 예정X


악역 영애는 서민과 결혼하고 싶어!!

이거 처음 접한게 만화책(제목 악역 영애는 서민에게 시집가고 싶어!!로 출간됨)인데 1권만 읽고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소설 세트할인 하길래 사서 봄

난 원래 개그물+착각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치사량 이상인 느낌이라서 ㅠㅠ 항마력 딸림 ㅠㅠ

1권밖에 안 읽었는데 아마 계속 안 볼듯.. 진짜 심심할 때 세트로 사놨으니까 마저 볼수도... 진짜 엄청 심심할때...


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 숙이지 않아

1권만 보고 하차

일상물+먹방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

내 취향에는 너무 심심한 느낌이고 그리고 파혼남 어떻게 몰락하는지 궁금했는데 1권에서 대충 알고 싶은거 다 풀려서 더 볼 생각 없음


나의 행복한 결혼

로판/로맨스 좋아하면 수도 없이 봤을 클리셰임.

집안에서 학대 받던 자낮 여주가 겉보기에는 차갑지만 실제로는 다정한 남주에게 시집가서 치유받는 이야기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가 아닌게 다 예측되고 아는 맛인데도 맛있음 ㅋㅋㅋ

이거 설정이 좀 독특해서 집안마다 이능 설정이 있고, 남주가 세계관 최강자 느낌, 여주도 뭔가 능력 관련 비밀 있는 그런 느낌인데...

표지만 대충 보고 사서 읽기전까지 몰랐는데 시대 배경이 다이쇼임 ㅠㅠ 

판타지 설정이긴한데 일본이 "제국"인 시절이라서 1권 재밌게 봤는데 괜히 찝찝하니까 더는 안 볼듯


책벌레 공주

애니메이션화 된다길래 궁금해서 사봄. 1-2권 읽었는데 착각계+소소한 힐링물임

무해한 느낌이라서 가볍게 힐링 필요할 때 보면 좋을 듯

어리버리한 여주가 어버버하는 사이에 모든게 해결되는 전개

근데 어버버하는 여주가 나름 능력도 있고 그런 설정. 앞으로 계속 성장할듯

주변에 남캐들 많은데 남주는 처음부터 딱 정해져 있고 남주가 꽤 요망함

이거 최근에 만화책도 발매했는데 그림 너무 예뻐서 바로 사봄 (그림 진짜 예쁨)

스토리는 평이한 편이라서 막 엄청 추천 이런 느낌은 아님


후궁의 까마귀

애니메이션화 된다길래 궁금해서 사봄222.

이거 진짜 재밌음 ㅋㅋ 4권 앉은 자리에서 쭉 다 봤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흥미진진함

근데 로맨스가 없진 않은데 매우 적은 편

그리고 남주가 황제라서 후궁에 다른 비들이 많음

그리고 남주가 다른 후궁들 침소에 드는지 안 드는지가 되게 좀 애매하게 표현됨

그래서 여주말고 다른 여자랑 잣잣하는 남주 싫으면 지뢰일 듯

(근데 이게 스포일수도 있어서 자세하게는 못쓰겠는데 아직 뭔가 모호해서 남주 다른 비들이랑 잣잣하는지 안 하는지가 확실하지가 않음)

어쨌든 사건물이고 약간 퇴마 느낌인데 처음에는 궁내 소소한 사건들 해결해나가는데

여주 둘러싼 비밀 관련된 떡밥이 천천히 풀리면서 거대한 사건이 되게 흥미진진하게 진행중임

다음권 출간되면 바로 볼 예정, 애니고 하반기에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바로 볼 예정


책벌레의 하극상

이건 애니 먼저 봤는데 재밌어서 원작도 보기 시작함

근데 아직 1권 보는 중인데 여주 성격이 너무 불호라서 ㅠㅠ 진도가 잘 안 나감 ㅠㅠ

익숙해지면 괜찮을텐데 여주 빙의하기 전에 현생에서 성격이나 이런게 내가 현실에서 너무 싫어하는 타입이라 

읽고 싶은데 진도가 안 나감 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보긴 할듯




나 원래 내가 재밌게 본거 쓰고 추천 좀 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후기처럼 돼 버려서 그냥 후기 카테로 바꾸고 올려야겠다 ㅋㅋㅋㅋ

라노벨 재밌는거 있으면 추천좀 해줘 ㅋㅋㅋ

약사의 혼잣말은 이미 사놓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583 06.28 27,1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32,6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80,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59,9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10,257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39 23.12.25 44,515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94,920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29 21.12.01 132,463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1 20.07.19 224,3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53 후기 (영업)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그러니까! 내가 꼭 죽어 줄게 ❤ 9 06.27 838
1852 후기 우리집에 갇혀버린 남주들 다 읽음!! 발췌 스포 ㅇ 스압 2 06.23 548
1851 후기 ㅅㄹㅈ 고결하고 천박한 그대에게 후기(ㅂㅎㅈㅇ) 4 06.19 591
1850 후기 어느 날 언니가 죽었다 <<존잼이야 봐줘 (스포x) 7 06.15 1,034
1849 후기 별바다를 항해하는 방법 8 06.09 760
1848 후기 벽 속에는 첩자들이 다니는 비밀통로가 있다 (의외로 술술템) 2 05.27 523
1847 후기 ㄹㄷ 와 진짜 30호 이작품 머냐 4 05.18 1,247
1846 후기 이토록 몸좋은 가이드 후기(feat 선업튀) 2 05.16 1,044
1845 후기 취향 아니라며 읽덮했다가 다보고 여운이 가시질않아서 쓰는 오베르의들판 후기,, (약ㅅㅍ 7 05.14 998
1844 후기 존속 2 05.01 713
1843 후기 스팀펑크 신간 추천해 3 04.29 1,270
1842 후기 너무 많이 늦은 <자보트를 새 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나눔 받은 후기 04.26 673
1841 후기 소비에슈 외전 존잼이네 ㅋㅋㅋㅋㅋㅋ 04.22 1,393
1840 후기 요정의 유산 읽어본 후기 1 04.17 1,183
1839 후기 초단편 3작품 읽은 후기 스포X 1 04.13 1,088
1838 후기 묘령의 황자(네웹) 그냥 갓벽한 MASTERPIECE 였구나... 방금 정주행마치고 이 새벽에 혼자 쳐울고 있음ㅠㅠ 이 작품 안본사람 없으면 좋겠다 (다소 짧은 후기/스포x) 6 04.13 1,603
1837 후기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해서 읽었는데 왤케 슬프냐... 이런걸 생각하고 읽은 건 아니었는데... 6 04.07 1,935
1836 후기 시따마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후기...(스포 발췌 있음) 4 04.02 1,316
1835 후기 남여주 첫만남 장면 너무 좋다 (발췌 유) 2 03.30 2,060
1834 후기 용사를 사랑하는 방법 후기 (스포 많음) 13 03.25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