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나기는 금방 지나간다>
#무심남 #햇살녀 #다정남 #자낮상처녀
*남주: 강수훤(33) - AKC 유통 모바일 부서 사업1팀 팀장. 능력이 월등한 만큼 인류애를 상실한 냉혈한. 윤도아를 처음 봤을 때만 해도 그저 그런 낙하산일 거라고 치부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예상과 다른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여주: 윤도아(29) - AKC 유통 모바일 부서 전략기획팀에 새로 입사한 낙하산.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부족한 것 없는 재벌가 따님으로만 보이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태생적인 상실로 인한 불안함과 초조함이 있다.
여주는 재벌가 사생아라는 풍족한 집안 배경에 성격도 밝고 구김살도 없는 햇살 여주처럼 보임. 그래서 회사 사람들이랑도 잘 생활하고 업무에서는 얄짤없는 남주한테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함.
https://img.theqoo.net/sSnNj
https://img.theqoo.net/nfSrU
https://img.theqoo.net/cdIIJ
하지만 재벌가 사생아라는 배경은 여주에게 깊은 상처와 허무감을 남긴 배경. 여주는 엄마한테 평생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았음. 그래서 평생 그 누구에게도 기대려 하지 않고 집안 사람들에게 죄송한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를 낮추고 죄인처럼 살았음ㅠ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fcFxc
https://img.theqoo.net/NaLYF
그러다가 남주에게 관심을 갖고 남주를 꼬시게 됨. 나는 개인적으로 남주가 여주를 (업무적인 것이지만) 처음으로 인정해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끌렸던 것 같았음. 그리고 무심한 남주라면 선을 넘지 않고 깔끔하게 관계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처음부터 여주 안의 허무를 알아 본 남주는 자기를 이용하려 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거절하지만 결국 홀랑 넘어가게 됨 ^_^
벗 여주가 생각하는 선과 남주가 생각하는 선은 굉장히 달랐는데...
https://img.theqoo.net/EavQd
https://img.theqoo.net/zJzJQ
그들 사이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관계를 이어오다가 여주는 남주의 집 쓰레기통에서 남주의 구여친이 보낸 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생각 난 엄마의 한 마디
"남의 것을 욕심내지 말렴"
https://img.theqoo.net/puBFI
엄마의 길을 그대로 밟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도망치고 회피하는 여주. 그래도 절대로 여주를 놓지 않고 여주의 상처를 감싸주는 뿌리 깊은 나무같은 다정한 남주.
https://img.theqoo.net/WFoeQ
https://img.theqoo.net/LyEqn
이 둘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소나기는 금방 지나간다>를 읽어보세요.
<특징>
•작품 분위기: 잔잔한 편
•추천하는 사람: 여주맘들, 상처 많은 우리 여주가 행복해지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원덬이 여주 안쓰러워서 보다 울었다ㅜ)
•2권 후반에 남주 시점 있음!!
•읽다보면 약간 뻔한 설정 있음
나는 진짜 재미있게 읽음. 얼마냐 재미있냐구? 네네에서 본편 샀는데 외전이 네네에 없길래 책장 분리를 감수하고 바로 리디에서 외전 지를 만큼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TwymM
#무심남 #햇살녀 #다정남 #자낮상처녀
*남주: 강수훤(33) - AKC 유통 모바일 부서 사업1팀 팀장. 능력이 월등한 만큼 인류애를 상실한 냉혈한. 윤도아를 처음 봤을 때만 해도 그저 그런 낙하산일 거라고 치부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예상과 다른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여주: 윤도아(29) - AKC 유통 모바일 부서 전략기획팀에 새로 입사한 낙하산.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부족한 것 없는 재벌가 따님으로만 보이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태생적인 상실로 인한 불안함과 초조함이 있다.
여주는 재벌가 사생아라는 풍족한 집안 배경에 성격도 밝고 구김살도 없는 햇살 여주처럼 보임. 그래서 회사 사람들이랑도 잘 생활하고 업무에서는 얄짤없는 남주한테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함.
https://img.theqoo.net/sSn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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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벌가 사생아라는 배경은 여주에게 깊은 상처와 허무감을 남긴 배경. 여주는 엄마한테 평생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았음. 그래서 평생 그 누구에게도 기대려 하지 않고 집안 사람들에게 죄송한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를 낮추고 죄인처럼 살았음ㅠ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fcF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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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남주에게 관심을 갖고 남주를 꼬시게 됨. 나는 개인적으로 남주가 여주를 (업무적인 것이지만) 처음으로 인정해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끌렸던 것 같았음. 그리고 무심한 남주라면 선을 넘지 않고 깔끔하게 관계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처음부터 여주 안의 허무를 알아 본 남주는 자기를 이용하려 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를 거절하지만 결국 홀랑 넘어가게 됨 ^_^
벗 여주가 생각하는 선과 남주가 생각하는 선은 굉장히 달랐는데...
https://img.theqoo.net/Eav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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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사이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관계를 이어오다가 여주는 남주의 집 쓰레기통에서 남주의 구여친이 보낸 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생각 난 엄마의 한 마디
"남의 것을 욕심내지 말렴"
https://img.theqoo.net/puBFI
엄마의 길을 그대로 밟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도망치고 회피하는 여주. 그래도 절대로 여주를 놓지 않고 여주의 상처를 감싸주는 뿌리 깊은 나무같은 다정한 남주.
https://img.theqoo.net/WFo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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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소나기는 금방 지나간다>를 읽어보세요.
<특징>
•작품 분위기: 잔잔한 편
•추천하는 사람: 여주맘들, 상처 많은 우리 여주가 행복해지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원덬이 여주 안쓰러워서 보다 울었다ㅜ)
•2권 후반에 남주 시점 있음!!
•읽다보면 약간 뻔한 설정 있음
나는 진짜 재미있게 읽음. 얼마냐 재미있냐구? 네네에서 본편 샀는데 외전이 네네에 없길래 책장 분리를 감수하고 바로 리디에서 외전 지를 만큼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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