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황제의 애인이 살해당했다
악당을 사로잡는 완벽한 방법
남동생이 꽃길을 강요한다 등등을 쓴
하일라 작가님의 가장 최근작이야
작년 12월에 완결난 얼마안된 작품!
(그래서 아직 외전이 없다는점..)
ㅋㅋㅍ에서 연재했고 무료 웹소설이야!
오늘(220122)을 기준으로 70화까지 무료로 볼수있고
수, 금, 일에 한편씩 무료로 나옴
나머지는 결제해서 연재 예정편 볼수있고 119화 완결이야!
줄거리는
여주는 소왕국 출신의 네번째 왕녀임
제국으로 팔리듯 시집을 왔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지 하루만에 황제가 죽어버림
근데 이 황제에게는 세 마리의 짐승이 있음
이 짐승들은 대대로 황제의 수족이자 제국의 수호신으로 불리는데
황제는 세 짐승을 제어할수있는 특별한 힘이 있어
그래서 짐승들은 무조건 황제한테 복종하고 충성하게 되는거야
목줄을 황제가 쥐고있는거지 ㅇㅇ
근데 그런 황제가 죽어버렸으니
세명 다 여주랑 결혼을해서 본인이 황제가 되겠다고 난리침(서약을 풀려고
그래서 여주가 그럼 돌아가면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고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함
여주는 의붓딸인 황태녀에게 황위를 무사히 물려주기 위해
최대한 시간을 끌려고 하는거지
여주는 짐승같은 남주들을 조련하며 줄다리기(?)를 하는 그런 내용이야!
줄거리에서 보다시피 남주가 3명인데 남주찾기물은 아니야
극초반에 여주가 남주들 한명씩 만나보는데
거기서 바로 딱 티가남 보자마자 아 얘가 남주구나 할거야
내가 전에 올린 남주들 특징인데
대략 이런식이야
https://img.theqoo.net/ZwDAj
생각나는 대로 써본 소설 읽고 나서 내가 느낀점들
1. 기승전결 깔끔함!
초반부터 뿌려둔 떡밥 다 회수하고 깔끔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
2. 이 작가님은 본편에서는 로맨스가 좀 적고
큰 사건이 끝나면 본편 완결하고 외전에서 더 풀어주는 편인데
이 소설은 큰 사건이 끝나고도 뒤로 얘기가 더 있어서
외전이 없어도 딱히 찝찝하지가 않더라고
이 부분 매우 만족함!
3. 여주랑 남주들 다 매력 있음
성격이 확실하고 겹치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어
4. 한 26화쯤에 좀 무리수를 던진 게 있음...
댓글에서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냥 흐린 눈하고 대충 넘어갈 만한 정도라서 괜찮을 듯?
5. 작가님 전작들처럼 큰 고구마가 없음
여주도 눈치 빠르고 머리가 좋아서 술술 잘 풀리고
전개도 느리지 않고 적당해
6. 남주들이 여주한테 빠지는 과정이 자연스럽다고 느꼈어
갑자기 첫눈에 반한다 든지 별것도 아닌 걸로 좋아한다 든지
그런게 아니어서 좋더라
7. 문체도 담백하고 무난하다고 느낌
난 불편한 거 없이 잘 읽혔어
8. 그리고 대부분 카카페 스탈 로판들도 그렇지만
이 소설도 하나하나 자세히 따져보면 설정 구멍이 보일 수 있어
근데 크게 신경 안 쓰고 그냥 보면 별로 거슬리는 부분이 없을 거야
위에서 언급한 그 부분만 빼면 괜찮을 듯
9.한 50화?쯤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약간 달라짐
남주들이 구르기 시작하고 후반 쯤에 가선 살짝 울컥하는 부분도 있더라 ㅠㅠㅠ
회사에서 소설 보다가 울뻔했어..남주들 다 넘 불쌍해
10. 이 작가님 전작들 재밌게 봤으면 이것도 재밌게 볼거같아!
작가님 전작들 하나도 안봤어도 키워드 잘만 맞으면 재밌게 볼 듯
11. 나는 괜찮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큰 사건이 끝나고도 뒤에 얘기가 더 나와서
그 뒤에가 좀 지루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어
여주랑 남주 로맨스도 나오고 서약도 어떻게 푸는지도 나오고 그런거?
나는 솔직히 황애살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황애살보다 더 재밌었어
단행본 나오면 또 살거야
형광펜 치고 싶은거 많았는데 너무 아쉬워 ㅠㅠㅠㅠ
남주가 세명이라서 서브병 걸릴까바 걱정했는데
처음부터 남주 티가 나고 분량도 그 한명이 젤 많더라
그리고 남주도 맘에 들어서 다행이었어...휴
존잼!!!
난 작가님 다른 작품 보러가야지 ㅎㅎ
황제의 애인이 살해당했다
악당을 사로잡는 완벽한 방법
남동생이 꽃길을 강요한다 등등을 쓴
하일라 작가님의 가장 최근작이야
작년 12월에 완결난 얼마안된 작품!
(그래서 아직 외전이 없다는점..)
ㅋㅋㅍ에서 연재했고 무료 웹소설이야!
오늘(220122)을 기준으로 70화까지 무료로 볼수있고
수, 금, 일에 한편씩 무료로 나옴
나머지는 결제해서 연재 예정편 볼수있고 119화 완결이야!
줄거리는
여주는 소왕국 출신의 네번째 왕녀임
제국으로 팔리듯 시집을 왔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지 하루만에 황제가 죽어버림
근데 이 황제에게는 세 마리의 짐승이 있음
이 짐승들은 대대로 황제의 수족이자 제국의 수호신으로 불리는데
황제는 세 짐승을 제어할수있는 특별한 힘이 있어
그래서 짐승들은 무조건 황제한테 복종하고 충성하게 되는거야
목줄을 황제가 쥐고있는거지 ㅇㅇ
근데 그런 황제가 죽어버렸으니
세명 다 여주랑 결혼을해서 본인이 황제가 되겠다고 난리침(서약을 풀려고
그래서 여주가 그럼 돌아가면서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고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고 함
여주는 의붓딸인 황태녀에게 황위를 무사히 물려주기 위해
최대한 시간을 끌려고 하는거지
여주는 짐승같은 남주들을 조련하며 줄다리기(?)를 하는 그런 내용이야!
줄거리에서 보다시피 남주가 3명인데 남주찾기물은 아니야
극초반에 여주가 남주들 한명씩 만나보는데
거기서 바로 딱 티가남 보자마자 아 얘가 남주구나 할거야
내가 전에 올린 남주들 특징인데
대략 이런식이야
https://img.theqoo.net/ZwDAj
생각나는 대로 써본 소설 읽고 나서 내가 느낀점들
1. 기승전결 깔끔함!
초반부터 뿌려둔 떡밥 다 회수하고 깔끔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
2. 이 작가님은 본편에서는 로맨스가 좀 적고
큰 사건이 끝나면 본편 완결하고 외전에서 더 풀어주는 편인데
이 소설은 큰 사건이 끝나고도 뒤로 얘기가 더 있어서
외전이 없어도 딱히 찝찝하지가 않더라고
이 부분 매우 만족함!
3. 여주랑 남주들 다 매력 있음
성격이 확실하고 겹치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어
4. 한 26화쯤에 좀 무리수를 던진 게 있음...
댓글에서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냥 흐린 눈하고 대충 넘어갈 만한 정도라서 괜찮을 듯?
5. 작가님 전작들처럼 큰 고구마가 없음
여주도 눈치 빠르고 머리가 좋아서 술술 잘 풀리고
전개도 느리지 않고 적당해
6. 남주들이 여주한테 빠지는 과정이 자연스럽다고 느꼈어
갑자기 첫눈에 반한다 든지 별것도 아닌 걸로 좋아한다 든지
그런게 아니어서 좋더라
7. 문체도 담백하고 무난하다고 느낌
난 불편한 거 없이 잘 읽혔어
8. 그리고 대부분 카카페 스탈 로판들도 그렇지만
이 소설도 하나하나 자세히 따져보면 설정 구멍이 보일 수 있어
근데 크게 신경 안 쓰고 그냥 보면 별로 거슬리는 부분이 없을 거야
위에서 언급한 그 부분만 빼면 괜찮을 듯
9.한 50화?쯤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약간 달라짐
남주들이 구르기 시작하고 후반 쯤에 가선 살짝 울컥하는 부분도 있더라 ㅠㅠㅠ
회사에서 소설 보다가 울뻔했어..남주들 다 넘 불쌍해
10. 이 작가님 전작들 재밌게 봤으면 이것도 재밌게 볼거같아!
작가님 전작들 하나도 안봤어도 키워드 잘만 맞으면 재밌게 볼 듯
11. 나는 괜찮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큰 사건이 끝나고도 뒤에 얘기가 더 나와서
그 뒤에가 좀 지루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어
여주랑 남주 로맨스도 나오고 서약도 어떻게 푸는지도 나오고 그런거?
나는 솔직히 황애살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황애살보다 더 재밌었어
단행본 나오면 또 살거야
형광펜 치고 싶은거 많았는데 너무 아쉬워 ㅠㅠㅠㅠ
남주가 세명이라서 서브병 걸릴까바 걱정했는데
처음부터 남주 티가 나고 분량도 그 한명이 젤 많더라
그리고 남주도 맘에 들어서 다행이었어...휴
존잼!!!
난 작가님 다른 작품 보러가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