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거라는 각오는 했어 중간에 진짜 세 번쯤 죽고ㅜ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겠구나 싶다가 해피로 끝나니까 눈물 팍ㅜㅜㅜ
분조위 프리퀄이라 이거 보니까 남혁윤 진서묵 문세경 이민재 느낌이 다 달라져서 신기하긴 한데... 굳이 연작들 다 볼 필요 없이 그대나부르실날에, 분조위, 그림자에어스름스미고 전부 다 별개의 작품으로 봐도 될것같아
https://img.theqoo.net/HIavp
진짜 너무 재밌고 좋고 마지막 장 덮은 뒤에도 계속 여운 남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뭐라고 영업해야할지 모르겠으무ㅜㅜ
남주 키워드 : 슬렌더 도련님 미인남주 예민 계략 헌신 지능캐
여주 키워드 : 남장여자 호위무사 능글 열등감 욕망 환생 무력캐
이런 여주랑 남주가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당당히 사랑할수 있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 데굴데굴데굴 구르는 얘기야ㅜㅜ
시대역사라 슬프고 약간 무거운데도 어렵지않게 술술 넘어갔어ㅜㅜ
꼭 봐줘ㅜㅜ
후기 분조위 프리퀄 진짜 좋다ㅜㅜ ㅇ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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