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이번 투표 놓쳤는데 ㅋㅋ;
재밌게 봤던 글이 있어서 놀랐어 이참에 영업해본다!
왜 영업하냐면....
.....ㅅㄹㅈ에서 완결 난건데 반응이 없는게 슬퍼서
영애들도 즐겼으면 좋겠어..(ʃƪ ˘ ³˘)💗
뒷 내용이라 약스포 될만한 건
드래그하면 보여!
#오해물 #후회물 #인외남주 #쌍방후회 #후회녀 #후회남 #자낮남 #기사여주
여주 - 엘레나 베네드: 남주 산하에 있는 기사. 상처녀로 무심한듯 보이지만 실은 무척 격정적임. 그래서 큰 일도 저지르고, 후회도 하고, 슬퍼도 하는 여주야. 찌통캐릭임.
가끔씩 남주여주의 과거사가 풀리는데 거기서는 지금과 다르게 천진난만한게 더 슬퍼..
남주 - 반 니제나: 북부를 지키는 드래곤. 왕족 중에서 태어나는 드래곤으로 어린 동생이 있음. 기본적으로 오만남이지만, '짐승'이라는 비하를 많이 당한 자낮남. 남주도 사실 찌통캐릭임.
여주한테 무척 아리송하게 구는데... 후반부에서는(사실 과거에 한눈에 반한 여주와 로맨스를 시작하게 돼. 하지만 어찌 해야할지 몰라 뚝딱거리고... 여주에게 사과하며 울고 그러는 귀여운 남주야 )
화재로 어린 나이에 죽은 엘레나는
1년 전으로 회귀해. 여전히 어린아이라 별 힘이 없어...
쨌든 그런 엘레나는 범인인 반을 목격하고 말아.
엘레나는 복수하기 위해 반이 있는 기사단에 들어가
일단 반에게 접근하려면 그 길밖에 없어 보여서 그런거!
그러던 어느날.
반이 엘레나를 부르는데....?
반은 어떻게 엘레나의 목적을 알고 있는 걸까??
그리고 이때부터
엘레나를 향한 반의 괴롭힘이 시작돼.
차라리 기사단에서 쫓아내버리지....
그러지도 않는 반은 엘레나를 괴롭히고, 그 와중에 엘레나와 기묘한 분위기를 만들고.....
엘레나는 미칠 지경이야.
그 와중에 엘레나는 화재 이후에 행방 불명되어버린 오빠를 찾느라 바빠.
반에게 복수도 해야하는데 + 오빠도 찾아야 하니까 넘나 지치고, 바쁨.
그런데 어느날..!
반과 대척 중인 후작이 엘레나에게 접근해.
엘레나는 오빠인 티르탄을 위해서라면 후작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런 엘레나의 선택으로 반과 엘레나의 관계는 더 꼬여버리고 말아.
엘레나를 괴롭혀놓고, 반은 자기의 수하인 엘레나가 자기를 배신했다고 더더더 분노해.
배신이랄 게 있나 싶을 정도인데... 반은 왜 저렇게 생각하는 걸까?
무튼.
그래서 반은 후작파에 들어간 엘레나를 더더더 괴롭히고....
이렇게 후회포인트를 착실히 적립하는데....
그리고 어느날.
반과 엘레나가 속한 기사단이 출정을 가
이곳에서 반은 엘레나를 위해 몸을 날려.
그러면서 여태까지와 다르게 그녀를 이름으로 부르지.
"엘레나" 라고...
반은 왜 엘레나를 구한거고,
반은 왜 엘레나의 부모님을 죽인거며,
반은 왜 저택에 불을 지른걸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며, 엘레나와 반은 왜 서로를 오해하며 미워하는 걸까?
참고로 원덬은 후반부를 더 좋아해
왜냐하면 둘의 연애가 너무 귀엽기 때문이지...반은 뚝딱거리고, 엘레나도 은근 뚝딱거리고...
작가님 피셜 꽁냥 외전도 나온다고 하니 로맨스는 걱정하지 말고 즐기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