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인생로설 결과 발표 🏆
▷ 원글: https://theqoo.net/2259155604
▷ 기간: 21.12.01~21.12.16
▷ 항목: 인생로설(로판, 현로, 동양풍), 인생캐릭터(로판, 현로)
▷ 동점 작품이 다수일 경우 상위 10개 부근으로 컷
ex. 1위:1작품, 2위:5작품, 3위:5작품일 경우 공동 3위까지 최종 top10으로 11개 작품이 노출됨
▷ 일부 코멘트는 글자가 흰색임! 드래그하거나 더쿠 다크모드 설정 시 한 번에 확인 가능
전체 참여자 311명 중 233명 응답
※ 순서 무관. 작품명 기준 가나다 오름차순 정렬
※ 작품명 클릭 시 해당 작품 링크로 이동
홀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청년 정해경.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그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 단순 로맨스가 아닌 사건 해결을 적절히 섞어 보는 재미가 풍부한 작품.
군호는 빛 광光 언덕 안岸의 광안이지만,
사람들은 미친 눈의 광안狂眼 세자라 불렀다.
▶ 오만섹시 상처남 세자 저하와 조선의 천연fox 순둥갓기 은우를 맛보세요
▶ 광안을 보고 광광 우럭따 조선fox 은우
▶ 천연폭스 은우가 있어 이 작품이 더 좋아졌어요
▶ 미친 순정남과 천연 순정녀.......올해 본 것 중에 제일 좋았고 자주 재탕할 것 같음 일단 남주가 섹시하고 여주가 순둥한 노력파라 완전 내취향ㅎ
▶ 출간하자마자 리디북스 신인상 탄 게 납득되는 필력! 단권임에도 기승전결, 로맨스 서사, 흥미로운 인간군상이 부족함 없었다. 책을 덮은 뒤의 여운이 너무나 좋았던 작품
▶ 이 작가님 진짜 차기작 왜 없으시니 필력 개도라방스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 곧 죽을 여주를 데리고 바다로 도망쳐주는 이무기 호위무사 남주 설정만으로 이미 존맛탱 손잡고 도망치면서 감정 쌓이고 절절해지는게 진짜 너무너무 설렜음
▶ 주기적으로 계속 재탕하게 되는 작품. 소재자체가 취향저격인데다 여주가 너무 멋짐. 다른 등장인물들도 입체적이라 더 마음이 가는 작품
▶ 은소로님의 판타지를 좋아하고 주인공들의 고난과 서사가 너무도 절절하기때문
서슴지 않고 행하던 악행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은왕제 언의 황후가 되는 것!
▶ 개리만 생각하면 눈물이 줄줄난다 고등학교때 대학생때 직장다닐때 백수일때 한번씩 다 봤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으
▶ 사랑하지만 깨닫지 못하고 밀어내는거? 짜릿함
태자 이연이 전장에 나간 사이,
집안이 역모죄로 다스려져서 냉궁에 유폐되었다.
냉궁에 들어온 뒤로 기묘하고 현실감이 넘치는 꿈을 계속 이어서 꾸게 된다.
▶ 많이 돌아있지만 여주 때문에 돌은 남주 보는 맛
▶ 남주도 여주도 쌍방으로 서로를 향한 사랑에 미쳐있는 분위기가 숨막히게 좋다.
▶ 진짜 두 사람이 미칠 것 같이 사랑하는구나 느끼게 해준 작품
▶ 초반 문체 장벽만 넘어가면 대존잼ㅠ다정쎄 정이연 사랑해~!~!~!
11세기 초 가상 고려.
왕녀 이화는 열여덟이 되던 해, 사랑하던 계모가 십 년 동안 저를 천천히 죽여 왔음을 알게 된다.
▶ 동양풍의 매력을 한껏 느껴면서 2권이지만 스토리도 짱짱함. 여주남주 각각의 서사, 연심을 꽃잎이 쌒이듯 차곡차곡 쌓다가 이어지는 부분이 최강. 똑똑한 남여주라서 더 좋음
결국 요수이든 사람이든.
나는 그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 오로지 양기석의 매력으로 인생작이 되었다
▶ 취향을 이긴 명작
▶ 빛키탈리스 짱키탈리스 갓키탈리스가 쓰는 요망 남주. 미슐랭 쓰리스타. ★★★
▶ 요망남의 맛을 알아버리게된 작품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걸 용서해요.
난 연만이 아니에요.
당신이 알고있는 연록흔이기도 하니까요.
▶ 첫 로맨스소설. 바르고 강한 록흔이 너무 멋졌다.
도깨비보다 무섭다는 왕이 있었다. 가늘고 길게 살고픈 궁녀도 있었다.
이상스레 서로가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다가섰다. 그래도 다가서지 않았다.
▶ 여운이 길게 남음
절벽 위에 외로이 있는 초가집 하나.
그곳에는 왕의 자리에서 폐위된 사내가 유폐되어 있다.
나는 병든 아비를 대신하여 그를 감시한다.
▶ 동양풍을 많이 읽지 않아서 인생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동양풍 작품 중에 제일 여운이 많이 남고 마음이 따스해졌던 작품이라 선택했음. 산이랑 인화 행복하자.
▶ 아가....아가...
▶ 담담한 문체 속 서로의 감정선들이 너무나 귀엽고,안타깝고,재미있는 소설 동양풍을 싫어했던 나에게 입문을 도와준 귀한 작품이였다.
▶ 시 한편 읽는듯한 느낌들고 세번째로 재탕 많이하는 작품이야 ㅠㅠ
희란국에는 요괴들이 사는 깊은 계곡이 있다.
그 아득한 골짜기로부터 들려오는 기묘한 노랫말의 주인공, 소루 공주.
▶ 사랑이란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하게해줬음
▶ 그 누가 뭐라 해도 내겐 원 앤 온리 구원 서사. 캐릭터들에게 과몰입하게 하는 갓수지의 재능과 그 과몰입이 가능한 독서에 행복한 덕후의 만남. 외쳐 갓수지!
▶ 그리 길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진한 여운과 카타르시스가 잘 결합된 작품. 후반부의 아련한 감성이 마음에 든다.
▶ 야토와 소루의 서사가 결국 사랑이었다는게 가슴을 울림
▶ 요괴물,퇴마물 붐은 온다....(›´-`‹ )
▶ 야토 인생 남주
▶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그리고 포포친의 작품
▶ 독특한 시대배경 속 정치와 얽혀 풀려가는 사랑이야기
▶ 순진여주한테 반해서 한입에 호록 해버린 다정쎄남주... 단권이에요 잡솨봐..
▶ 잘금4인방 조합이 진짜 미치도록 좋다..여주도 똑부러지고 ㅠㅠ재탕 5번 넘게 한 내 인생소설!!
▶ 회귀복수물의 정석. 중국 작가이지만 필력이 좋아서 술술 읽혔다. 중국 사극로맨스 드라마 보는 느낌.
▶ 밤새서 읽음333...현생불가작
▶ 동백이가 삼국지 세계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너무 멋짐.
▶ 루프물? 회귀물?인데 회귀를 멈추려고 노력하는 여주와 그걸 지켜보고 지켜주는 남주. 그리고 철저한 악역응징
▶ 남주의 마이페이스와 뻔뻔함이 너무 좋음.
설야
▶ 정말 고구마 1도 없는 동양풍 소설. 머릿속 개나리는 지워지고 어어리나모로 각인된 소설
▶ 내가 거의 처음 접한 동양물! 그래서인지 진짜 재밌게봄 미인남주+햇살쪼꼬미 여주 조합
▶ 남주 캐릭터가 역대급. 시대 배경을 활용해 남주 캐릭터의 매력을 잘 전개함
▶ 로설 입문작
▶ 말이 필요없다.
▶ 방은선자까님 도라와ㅠㅠㅠㅠ
<4. 인생캐릭터 - 로판 부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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