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마지막 네네익선이니까 똥손이지만 영업한다 #SF물 #햇살녀 #오해/착각한스푼 #힐링
1,778 6
2021.12.16 16:56
1,778 6
최근에 페이백으로 본 작품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네네익선에서 지를 예정이거든.
나 혼자 보기 너무나두 아쉬워서 글 못쓰는 똥손이지만 용기내어 영업해본다!!!
마침 자할도 걸려있어서, 5만카트 채울 덬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 (앗 세트로 구매하는게 이득이야!!)

** 현로린이라서 비교군이 적어. 감안하구 봐줘.

제목은 <나의 다정한 행성> 이야.
SF물이라서 외계 종족인 셀 족인 남주야.
겉은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는 설정이인데,
이 셀 족의 가장 큰 특징은 심장이 2개라는 거야.

근데 어느날 이 남주는 자신의 몸 속에 단 한개의 심장만 있다는 걸 알게 돼.
심장 하나는 스페어로 사용하면서 탈부착이 가능한데, 아주 어렸을 때 머물렀던 지구에 심장을 두고 온 걸 알게 돼.
그래서 심장을 찾으러 지구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만나는 여주는 외계종족이 지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주센터직원이야.
예전 집을 찾는다는 핑계로(사실 목적은 심장찾기) 이주플래너인 여주와 만나게 되는데 첫 만남에서 사소한 오해가 생겨ㅋㅋㅋㅋ
그래서 맨처음은 여주에게 매~우 냉랭하게 대해.

https://img.theqoo.net/hSqkJ
https://img.theqoo.net/rMZhO

인종차별 아님. 외계종족이여서 종차별임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나 첫인상이 안좋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여주가 남주의 담당플래너가 되고,
같이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다니면서 햇살녀인 여주에게 남주가 감기게 되는 내용이야~!

내가 좋았던 포인트는,
여주가 내가 봐도 너무 따사로운 햇살녀이고
배경으로 나오는 지구가 너무나도 포근해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몽글몽글해져서야.
나도 남주처럼 이렇게나 감겨벌임🤣🤣

https://img.theqoo.net/OubrD

잔잔하지만 따사로운, 힐링되는 작품 찾는 덬들
꼭 미보해보고 도전해보길바라!
후회없는 작품이 될거야!!!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54 11.29 23,2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7,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1,4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10,1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91,705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𝟯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스압주의) 43 23.12.25 81,417
공지 알림/결과 🏆 𝟮𝟬𝟮𝟮 올해의 로맨스 작품 결과 발표 🏆 68 23.01.05 122,446
공지 알림/결과 📣 2021 로판방 인생로설 조사 (결과발표) 30 21.12.01 148,528
공지 알림/결과 📚 더쿠다네 영애를 위한 로파니야 안내서: 로판방 가이드 📖 92 20.07.19 260,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73 후기 가진거 다 버리는 남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11.27 921
1872 후기 후회는 됐고 죽여달라니까요 1 11.23 398
1871 후기 북북서로 다읽었는데 너무 조타ㅜㅜ ㅂㅊ/ㅅㅍㅈㅇ 5 11.03 534
1870 후기 아더 월드 후기 (스포 유) 3 11.01 416
1869 후기 로판 ai후기 2탄 (개충격적)(ㄱㅊ주의) 13 10.30 2,299
1868 후기 카일의 덫 한줄요약 : 망가진 인간은 사랑도 망가진 방식으로 하니까요 14 10.27 941
1867 후기 ㄴ<카일의 덫> 스포O #후회남_러버_만족후기 1 10.25 456
1866 후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4 10.20 816
1865 후기 패륜 공작가 여주 이제 안 빡친다💕 (개큰스포) 17 10.17 1,614
1864 후기 ㅋㅋㅍ 추천] 어쩌다 구원했지만, 책임은 안 집니다 3 10.16 833
1863 후기 내게 빌어봐 하차 고민 후기 6 10.09 1,683
1862 후기 노예 대공의 목줄을 쥐었다 추천해준덬고마워 4 10.08 889
1861 후기 천원짜리 단권 추천해도 돼? 제목은 노예 대공의 목줄을 쥐었다! 2 10.07 978
1860 후기 화산파 막내제자가 되었다 2 10.06 642
1859 후기 340일간의 유예 재밌게봤으면 이 만화도 재밌게볼거야🥹,,, 싸패남주x햇살여주 6 09.29 1,292
1858 후기 장미저택 다읽고 눈물이 또륵한 후기 5 09.17 1,263
1857 후기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후기(호) 1 09.15 1,209
1856 후기 그 동화의 주인공은 후기 1 09.12 783
1855 후기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개 큰 호 후기 6 09.02 1,250
1854 후기 아직 읽는 중인데 시약물 너무 재밌다 1 09.02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