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잇 작가님 <완벽한 피사체> 라는 작품인데 독점배타 보고 여공남수 bdsm물 더 찾다가 달콤딜 50퍼로 뜨고 평도 괜찮길래 냅다 질렀어!


초면부터 냅다 들이대는 여주랑 안돼안돼돼돼돼제발제발요 하는 남주인데 체감상 비중이 씬80 스토리 20 정도...? ㅋㅋㅋㅋ 진짜 3권 내내 오만가지 플레이가 계속 나오는데 쓰봉러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ㅎㅎ

ㅇㄴㅂ ㅇㄴㅍ ㅂㄴㅍ 등등 아주 고루고루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ㅂㄴㅍ 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눈쌀 찌푸려질 정도는 아니었어


솔직히 스토리는 남주가족도 여주가족도 정상은 아니라 특별히 엄청 재밌거나 하기 보단 그럭저럭 쏘쏘 정도 였는데 어차피 씬볼려고 산거라 씬이 아주 다채롭게 계속 나와서 매우 흡족한 소비였다고 생각해😏


여공남수인데 마냥 남주만 매달리는 게 아니라 확실히 감정적으로 쌍방이라 더 좋았고 (오히려 여주가 계속 들이댐) 남주가 너무 느껴서 힘들어하는 것도 좋았어 ( ͡° ͜ʖ ͡°)



달콤딜에 달스+주쿠까지 먹여서 실결제액 거의 제로로 샀는데 오랜만에 아주 맘에 드는 작품이었다ㅋㅋ 씬 위주로 보려고 살거면 완전 강추!! 스토리도 탄탄하면서 씬이 곁다리였으면 하는 덬들한텐 안맞을거야... 그만큼 진짜 떡떡떡떡임ㅋㅋㅋㅋㅋ


또 감정적 쌍방인 여공남수 bdsm물 있으면 추천 부탁해... 잡식 쓰봉러가 드디어 제일 맛있는 취향을 찾은거 같아 너무 맛있다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