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지는 꽤 됐는데 로판방에 후기가 없어서 써봐!

여주가 빙의 후 사이비 예언가로 이름 날리다가
남주(황제)한테 잡혀오면서 시작해
여주가 똘기있어서 개웃기고 어려진 황제도 귀여워
초반부가 개꿀잼이고 후반부도 꽤 긴장감 넘치는데
중반부는 좀 지루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주랑 남주 케미가 별로 안 사는 듯해
남주가 어린애 모습으로 너무 오래 있기도 했고
여주도 너무 소설 속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남주 엄마랑 남주 고모 서사가 미쳤음
이쪽이 케미 오져서 이거 얘기하려고 글 썼어
166화에 나오는데 제발 여기라도 봐달라 하고 싶지만
이 앞부분 상황이랑 맞물려서 더 오지는거라...

참고로 여주가 내 주식 떡상한다! 라던지
섭정듀스101 같은 말을 써서 불호일 수 있어
가볍게 읽기 괜찮아서 미리보기 해보고 맞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