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엄되 작가님 신작이라서 완결날때까지 기다렸었는데
저번주에 드디어 완결이 났다고 해서 신나게 달림 ㅋㅋㅋ
일단 나는 유치하고 클리셰 범벅인 사이다물을 매우매우 좋아하고 잘보는 편임
다른 사람들은 오글거린다고 하는 것도 나름 잘보는편이라서
만약에 유치하고 오글거리는거 단 1도 못본다!! 싶은 덬들은 비추할게 ㅠㅠ
https://img.theqoo.net/RyOAZ
https://img.theqoo.net/UfnFI
빙의물인데 여주는 전생에 완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였음
그러다 어느날 잠들었다 깨보니 루베트리아 디올러스 공녀가 되어있었어
(어떻게 빙의가 된건지 왜 빙의된건지는 초반에 바로 풀림!)
루베트가 된 여주는 사업도 하고, 루베트를 괴롭혔던 악역들한테도 복수하고
그러면서 황태자인 남주랑 연애도 하는 그런 내용이야
호 포인트
1. 여주랑 남주 둘다 완전 매력있음!(내기준이지만
둘다 능력 빵빵하고 여주가 능력있다고해서 남주가 묻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완전 원앤온리고 서사도 빵빵해
개인적으로 나는 남주가 여주보다 신분이 높을때
하오체라던지 ~군, ~나 같은 이런 말투 쓰는 것보다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하는걸 더 좋아해서 넘 좋았음
완전 능글거리면서 장난끼 있는 다정한 남주임!
2. 사이다물인데 작가님 자체 필력이 좋으신거 같음
사이다물은 잘못하면 악역이 너무 멍청하고 엄청 유치해지는데
이건 유치하지만 필력으로 중화한 느낌이었음
뻔한 클리셰 장면들이 나오지만 자연스럽게 잘 읽힌거 같음 ㅋㅋ
3. 악역들 처리하는 것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후회하는 장면이 좋았어
비록 여주 아빠랑 오빠둘이 아주 큰 잘못을 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여주를 방치하고 못믿은건 맞으니까 제대로 후회하길 바랬는데
내 기준에선 이정도면 충분히 후회한거 같았음 근데 내가 후회물을 안봐서 기준이 낮을수도 있음
불호 포인트
1. 결말이 사알짝 아쉬움..
제일 궁금한 여주의 정령에 관한 내용이 조금 빠진 느낌인데
아마 외전에서 제대로 풀어주지 않을까...? 싶음..
일단 지금은 외전이 없으니까 불호쪽으로 ㅠㅠ
2. 여주가 빙의하기 전에 할리우드 배우였어서 그런지
작품 초반에 가끔 영어로 감탄사를 내뱉는데
거의 혼잣말로 내뱉긴 하지만 오글거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나는 자주 안나오기도 하고 그런건 크게 안거슬려서 넘어갔지만
이부분 불호일거 같은 덬들도 있을거 같아
3. 여주가 의상실? 그런 사업을 하는데(본인이 직접 디자인한걸로
옷으로 사업하는건 흔하니까 괜찮지만
홍보하는 부분에서 영상판을 만들어서 거리에 광고 영상을 걸고, 패션쇼도 하고 그러는데
약간 현대지식 이용해서 사업하는 느낌이 좀 들었음
이부분 불호인 덬들은 참고해야할듯
난 그 영상판 광고 멘트가 좀 오글거리더라;;
워낙 여주랑 남주가 서로 밖에 모르고 서사도 있고
여주가 여지 1도 안주는데
여주 정령으로 나오는 위시트가 후반까지는 딱히 분량도 많지않고
그냥 조력자 역할로 나왔었어
하지만 극 후반에 서사 몰빵되면서
완전 사약주식 잡을수도 있음..내가 그랬거든..
만약 남주 서사가 좀만 약했거나
처음부터 위시트가 섭남 역할로 나왔으면
주식 잡는 사람 꽤 많았을거 같음..극후반에 나와서 오히려 다행일수도..?ㅠㅠ
셀럽레이디 나는 매우 극 호였어
내 기준에선 결말도 괜찮고(외전에서 제대로 풀어준다면 더 만족하겠지만
남여주도 맘에들고 내용 전개나 설정, 세계관도 좋았어
바쁜 현생 중간중간에도 열심히 챙겨볼 정도로 매우 재밌게 읽었당!
저번주에 드디어 완결이 났다고 해서 신나게 달림 ㅋㅋㅋ
일단 나는 유치하고 클리셰 범벅인 사이다물을 매우매우 좋아하고 잘보는 편임
다른 사람들은 오글거린다고 하는 것도 나름 잘보는편이라서
만약에 유치하고 오글거리는거 단 1도 못본다!! 싶은 덬들은 비추할게 ㅠㅠ
https://img.theqoo.net/RyOAZ
https://img.theqoo.net/UfnFI
빙의물인데 여주는 전생에 완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였음
그러다 어느날 잠들었다 깨보니 루베트리아 디올러스 공녀가 되어있었어
(어떻게 빙의가 된건지 왜 빙의된건지는 초반에 바로 풀림!)
루베트가 된 여주는 사업도 하고, 루베트를 괴롭혔던 악역들한테도 복수하고
그러면서 황태자인 남주랑 연애도 하는 그런 내용이야
호 포인트
1. 여주랑 남주 둘다 완전 매력있음!(내기준이지만
둘다 능력 빵빵하고 여주가 능력있다고해서 남주가 묻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완전 원앤온리고 서사도 빵빵해
개인적으로 나는 남주가 여주보다 신분이 높을때
하오체라던지 ~군, ~나 같은 이런 말투 쓰는 것보다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반말하는걸 더 좋아해서 넘 좋았음
완전 능글거리면서 장난끼 있는 다정한 남주임!
2. 사이다물인데 작가님 자체 필력이 좋으신거 같음
사이다물은 잘못하면 악역이 너무 멍청하고 엄청 유치해지는데
이건 유치하지만 필력으로 중화한 느낌이었음
뻔한 클리셰 장면들이 나오지만 자연스럽게 잘 읽힌거 같음 ㅋㅋ
3. 악역들 처리하는 것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후회하는 장면이 좋았어
비록 여주 아빠랑 오빠둘이 아주 큰 잘못을 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여주를 방치하고 못믿은건 맞으니까 제대로 후회하길 바랬는데
내 기준에선 이정도면 충분히 후회한거 같았음 근데 내가 후회물을 안봐서 기준이 낮을수도 있음
불호 포인트
1. 결말이 사알짝 아쉬움..
제일 궁금한 여주의 정령에 관한 내용이 조금 빠진 느낌인데
아마 외전에서 제대로 풀어주지 않을까...? 싶음..
일단 지금은 외전이 없으니까 불호쪽으로 ㅠㅠ
2. 여주가 빙의하기 전에 할리우드 배우였어서 그런지
작품 초반에 가끔 영어로 감탄사를 내뱉는데
거의 혼잣말로 내뱉긴 하지만 오글거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나는 자주 안나오기도 하고 그런건 크게 안거슬려서 넘어갔지만
이부분 불호일거 같은 덬들도 있을거 같아
3. 여주가 의상실? 그런 사업을 하는데(본인이 직접 디자인한걸로
옷으로 사업하는건 흔하니까 괜찮지만
홍보하는 부분에서 영상판을 만들어서 거리에 광고 영상을 걸고, 패션쇼도 하고 그러는데
약간 현대지식 이용해서 사업하는 느낌이 좀 들었음
이부분 불호인 덬들은 참고해야할듯
난 그 영상판 광고 멘트가 좀 오글거리더라;;
워낙 여주랑 남주가 서로 밖에 모르고 서사도 있고
여주가 여지 1도 안주는데
여주 정령으로 나오는 위시트가 후반까지는 딱히 분량도 많지않고
그냥 조력자 역할로 나왔었어
하지만 극 후반에 서사 몰빵되면서
완전 사약주식 잡을수도 있음..내가 그랬거든..
만약 남주 서사가 좀만 약했거나
처음부터 위시트가 섭남 역할로 나왔으면
주식 잡는 사람 꽤 많았을거 같음..극후반에 나와서 오히려 다행일수도..?ㅠㅠ
셀럽레이디 나는 매우 극 호였어
내 기준에선 결말도 괜찮고(외전에서 제대로 풀어준다면 더 만족하겠지만
남여주도 맘에들고 내용 전개나 설정, 세계관도 좋았어
바쁜 현생 중간중간에도 열심히 챙겨볼 정도로 매우 재밌게 읽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