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후기까지는 아니고 읽으면서 끄적였던 독서노트만 공유하려고...👀
#게임빙의 #역하렘 #성녀
#다같살 #교황 #성기사 #대공 #기사 #서기관 #태자
- 가벼운 문체, 그러나 구멍은 없음
- 즐기는 여주와 허술하게 잊지 않는 현실감각
- 19금 '피폐' 역하렘 게임에 충실한 씬들
- 게임빙의물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스템 분량 (선택지, 호감도창 등등)
- 떡승전결 : 1권의 무수한 씬들을 지나고 나면 2권부터는 본격적인 사건 전개
- 남주들끼리 작당하기도 함
- 주식 공산주의, 다같살러에겐 천국
- 공평하다는게 아쉬움이 될 수도. 얘 더 보고싶어요! 해도 짤없음 다른애랑도 자야해서 여주는 바쁘다 바빠
- 중간중간 이래도 돼? 싶은 부분은 여주도 짚어줌 ㅇㅇ 그래도 된대
- 본편 엔딩에서 여주 찾으려고 현실로 찾아온 남주들과 여주의 자발적 선택을 이끄는 과정이 제법 공들였다싶음
- 형광펜 광인인데 문장단위로 앓을만한 부분은 없어서 아쉽
- 오리아스 외전 살짝 디버프같아서 아쉽 그렇게까지 과거 서사가 맴찢이어야했나ㅠ 그래도 모든 이야기의 실마리로 힘준게 보여서 ㅇㅋ 하니엘이 행복했으면 됐음
- 디온 외전에서 돌아오자마자 루키우스 대가리 때린거 ㄱㅇㄱ 햅삐외전 굿굿 단독루트다운 단독해피엔딩루트
- 아드리안 외전 마지막 문단 읽고 외전 배드엔딩들 조금은 이해함 하니엘 멘탈이 어나더라 힘든일 겪어도 적당히 복수해줄줄도 알고 그래서 ㄱㅊㄱㅊ
- 그나저나 아르달 루키우스 디트리히 외전이 더 고픈데.. 이게 정말 끝인감
- 하니엘이 남주들 골고루 아껴서 얘는 이렇게 아껴줘야지 얘는 저러라고 해줘야지 쟤는 이래서 좋아 등등 신경쓰는 장면들이 많음 그래도 결혼식 여섯번은 싫다고 ㅋㅋㅋ
그리고 난 여기들이 좋았어 좋았다구 그랬다구
오리아스(집무실) 아르달(마차) 디온(약실) 디트리히(기도실) 루키우스(휴식처) 아드리안(집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