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는 밑에 사진 참고해줘
https://img.theqoo.net/bVxGl
작가님 전작인 속삭여주세요 무연일 때 보다가 초반부터 안 맞아서 하차했거든
왜 만화에서 보면 주인공인 변신하는데 한참 걸려도 악당들이 공격 안하고 멀뚱멀뚱 있잖아
그런것처럼 주변 사람들은 병풍인가, 들어도 상관없나, 주인공들 얘기하는 거 or 행동하는 거 보면서도 아무것도 안 하고 뭐하고 있지 싶은 상황이 나와서 몰입이 안 됐거든
차기작이라 혹시 했는데 이 작품도 비슷해서 결국 2/3쯤 보고 하차했어
초반에는 좋았어 고양이로 변한 것도 귀엽고, 남주랑 여주가 같이 지내는 이유도 자연스럽고, 둘 다 성격도 좋고
근데 그게 끝이야
위기 상황이 있는데 박진감이 없는 건 차치하더라도 미리 말하거나, 말만 제대로 했어도 안 일어날 사건들이 빈번했어
주로 남주가 말 안 해주고, 여주가 안절부절하는데 놀리고 싶다는 이유라거나, 소리를 크게 낼 수 없다거나 하는 이유라도 명확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없어
전후사정 설명도 안 해주면서 밑도 끝도 없이 괜찮대
이외에도 친구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아니라고 제대로 짚고 넘어갔어야 할 말도 또 이유없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서 나중에 그걸로 여주가 질투, 현실자각하고 한 번 튕기는 서사로 이어져
재밌만 있으면 진부한 건 문제가 아닌데 그 과정이 상당히 작위적이고 엉성해서 짜증만 났어
그런 면에서 남주 성격도 오락가락 했어
전반적으로 진중한 외골수인데 종종 어울리지도 않고, 이유도 알 수 없는 장난을 쳐서 캐붕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그나마 여주 성격은 일관되긴 해 깊게 생각하는 거 없고 대책없다는 게 문제지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돌아오기 위해 해야할 일이 있는데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능력에 관한 이유로 그 일이 하고 싶다고 선뜻 할 수 있는 종류는 아니었거든
근데 그냥 하라니까 넙죽 한다고 해
또 남주에 대한 마음을 고찰하는 것도 없어 세상 유교걸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질투하고 넙죽넙죽 안기고 하길래 당연히 좋아하는 거 자각해서 그런가보다 했지
그 와중에 남주 좋아하는 걸로 추정되는 여조도 그 전까지 내내 여동생롤로 나오다 여주 등장하니까 갑분 질투, 갑분 훼방
인물에 서사가 그 모양이니 소설 패치로 금방 아물었다고 납득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처들도 저게 저렇게 일찍 아문다고? 괜히 신경쓰여서 결국 하차했어
취향판이라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건이나 심리가 정교한 글을 보고 싶은 거라면 고민해봐
사람이 동물되고 귀여운 거 보고 싶은거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https://img.theqoo.net/bVxGl
작가님 전작인 속삭여주세요 무연일 때 보다가 초반부터 안 맞아서 하차했거든
왜 만화에서 보면 주인공인 변신하는데 한참 걸려도 악당들이 공격 안하고 멀뚱멀뚱 있잖아
그런것처럼 주변 사람들은 병풍인가, 들어도 상관없나, 주인공들 얘기하는 거 or 행동하는 거 보면서도 아무것도 안 하고 뭐하고 있지 싶은 상황이 나와서 몰입이 안 됐거든
차기작이라 혹시 했는데 이 작품도 비슷해서 결국 2/3쯤 보고 하차했어
초반에는 좋았어 고양이로 변한 것도 귀엽고, 남주랑 여주가 같이 지내는 이유도 자연스럽고, 둘 다 성격도 좋고
근데 그게 끝이야
위기 상황이 있는데 박진감이 없는 건 차치하더라도 미리 말하거나, 말만 제대로 했어도 안 일어날 사건들이 빈번했어
주로 남주가 말 안 해주고, 여주가 안절부절하는데 놀리고 싶다는 이유라거나, 소리를 크게 낼 수 없다거나 하는 이유라도 명확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없어
전후사정 설명도 안 해주면서 밑도 끝도 없이 괜찮대
이외에도 친구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아니라고 제대로 짚고 넘어갔어야 할 말도 또 이유없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서 나중에 그걸로 여주가 질투, 현실자각하고 한 번 튕기는 서사로 이어져
재밌만 있으면 진부한 건 문제가 아닌데 그 과정이 상당히 작위적이고 엉성해서 짜증만 났어
그런 면에서 남주 성격도 오락가락 했어
전반적으로 진중한 외골수인데 종종 어울리지도 않고, 이유도 알 수 없는 장난을 쳐서 캐붕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그나마 여주 성격은 일관되긴 해 깊게 생각하는 거 없고 대책없다는 게 문제지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돌아오기 위해 해야할 일이 있는데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능력에 관한 이유로 그 일이 하고 싶다고 선뜻 할 수 있는 종류는 아니었거든
근데 그냥 하라니까 넙죽 한다고 해
또 남주에 대한 마음을 고찰하는 것도 없어 세상 유교걸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질투하고 넙죽넙죽 안기고 하길래 당연히 좋아하는 거 자각해서 그런가보다 했지
그 와중에 남주 좋아하는 걸로 추정되는 여조도 그 전까지 내내 여동생롤로 나오다 여주 등장하니까 갑분 질투, 갑분 훼방
인물에 서사가 그 모양이니 소설 패치로 금방 아물었다고 납득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처들도 저게 저렇게 일찍 아문다고? 괜히 신경쓰여서 결국 하차했어
취향판이라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건이나 심리가 정교한 글을 보고 싶은 거라면 고민해봐
사람이 동물되고 귀여운 거 보고 싶은거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