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진짜 얘네 뭐하는거지..? 리히튼은 왜이러는거지..? 하면서 봤는데 리히튼 회귀자고 아그레인 살리려고 한다는 스포 알고 보니까 훨 나았어ㅋㅋ 조반없 적당히 스포당하고 보는게 낫다는 글이 있는데 맞는 것 같아ㅇㅇ 회귀한다는 스포 없었으면 초반에 튕겨나왔을지도... 그래도 초반에 진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좋긴 했음 뭔가 공포영화에 들어온 느낌ㅋㅋ
일단 이 두개가 조반없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어ㅋㅋ 초반부에 짜여진 상황부터 다 아그레인을 살리고 싶었던 리히튼이 짠 판이었고.. 둘 관계성도 저 문장 그 자체라고 생각함
얘네 관계성 진짜 존맛이야... 내가 주접을 잘 못떨어서 그렇지 진짜 개존맛이야 솔직히 남여주 절절해지고 나는 너밖에 없ㅇㅓ!! 이럴때 엥 갑자기..? 솔직히 서로 없어도 잘살앗을듯 싶은 것들이 가끔 있는데ㅋㅋㅋㅋ 얘네는 진짜 서로밖에 없다는게 너무 납득완인 설정이고... 쌍방구원이고... 리히튼 아그레인 좋아죽던데 초반에 어케참음?????? 진짜 고생많았따...
너무 좋아... 사랑은 얘네가 하는데 왜 내가 좋냐고ㅠㅠㅠㅠㅠㅠ 결국 아그레인이 리히트를 사랑한다고 느끼게 되고 더이상 리히튼이 슬퍼하면서 시간 돌리는게 싫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생겻자나..? 그리고 아그레인이 복수를 끝내고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는게 리히트 인생의 숙원이었자나..? 감금 안하고 약 안먹이고 멀쩡한 상태의 아그레인한테서 사랑한다는 말 들은 리히튼 마음 상상도 못함...
ㅠㅠㅠㅠ진짜 미친놈아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너희 거의 준 불사인거 알겟는데..ㅠㅠㅠㅠ 이때 진심 갯섬 부여잡앗다 🚰·̫🚰
리히튼 기억 왕창 날려놓고도 이러는게 참...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초반에 아그레인 하녀 일 하면서 주인님 주인님 할때 어케참앗냐고요... 나 기억상실 소재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때 리히튼 좋았음 (¬◡¬)✧
잣잣하고 기억 돌아온것까지 갓벽^_______^ 리히튼 변태같아서 좋음 목욕시중도 에바엿음 근데 이거 왜 꾸금아냐?????????? 진심 리히튼 씬 한번만 보고십다......
ㅎㅏ... 너무 좋은게 많아서 발췌 진짜 오천개햇는데 일단 이정도만 할게,,,,,,,, 얘네 거의 불사니까 오래 살 수 있겠지,,,,,? 얘들아 진짜 고생 많앗고 오래오래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