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19금만 보다가 지쳐서
좀 유치하면서 귀여운 육아물이 보고싶었는데
마침 20일에 육아물 신작이 나왔길래 바로 읽어봄
https://img.theqoo.net/bkgtg
https://img.theqoo.net/NElxO
@줄거리
작품소개에 나와있다시피 여주 회귀물이야
그리고 수인물임 여주는 다람쥐 수인!
여주는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수도에 있는 이모집에서 자라는데
흔한 육아물처럼 학대받으면서 자람
그러다 만난 2왕자를 진짜 친구라고 믿었는데 배신당하고 죽어버림
그리고 8살로 다시 회귀했고
곧바로 북부에 있는 본가로 도망침
@호
1.여주가 8살이니까 당연하지만 혀짧은 소리를 안내서 좋았음
2.다른 공작성 사람들에 비해 아빠랑 오빠 주접이 심하진 않은듯?
3.처음부터 여주를 이뻐하고 바로 받아들여서 좋았음
(여주가 가족들한테 이쁨 받을려고 애교부리고 이러는게 없어서 좋더라)
4.남주가 흑룡수인인데 눈을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는 설정도 좋고
다정하면서 능글거리는게 넘 맘에 들더라
@불호
1.일단 너무너무너무 답답함
아빠는 여주가 살고있는 이모집에 매번 양육비도 보내고
편지도 쓰고 선물도 잔뜩 보냈는데 그걸 이모가 다 가로챔
정기적으로 보고도 받았는데 그것도 중간에서 다 조작했었음
근데 아빠는 이걸 모름
북부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몸이 약한 여주가 힘들어했음
그래서 수도로 보낸건데 여주가 갑자기 북부로 오니까
"여기는 왜 왔냐",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돌아가라"
이딴 말이나 처함 ㅅㅂ
이따구로만 말하지 말고 제대로 이유를 설명하던가
그걸 또 여주는 오해함
왜냐면 자기는 받은게 1도 없고 편지 보내도 답장이 없으니
아빠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니까 ㅡㅡ
그냥 서로 대화 조금만하면 금방 풀리는 문제를
계속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면서 오해하는 상황을 만드니까
답답함을 넘어선 짜증까지 나더라
이걸 무려 50화가 넘도록 반복함
2.분량이 좀 적은편임
이펍뷰어는 처음써서 처음에는 원래 이정도가 평균인가보다 했는데
댓글에서 계속 분량 얘기하는거 보니까 적긴 적더라
한 화당 13~15페이지 정도임
3. 서로 오해를 풀긴하지만 좀 애매하게 풀어짐;;
그냥 딱 시원하게 다 얘기하고 풀었으면 좋겠는데
좀 찜찜하더라 ㅠㅠ
4.아니 그리고 여주가 말하면 좀 끝까지 들어라!!!
자꾸 말 끊어 왜 ㅡㅡ
여주가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말만 제대로 들어줬으면
이렇게까지 삽질이 오래가진 않았을거임 ㅅㅂㅅㅂ
한 30화부터 반복되는 패턴에 점점 루즈해져서 사선읽기하다가
54화에 사이다 나온다길래 그거만 바라보며 최대한 읽음
근데 사이다가 나와도 찜찜하길래
결국 59화까지만 보고 하차함..
왠만하면 ㅋㅋㅍ 소장권 환불 안하는 편인데
돈이 아깝더라..보더라도 꼭 기무로 보는거 추천함 ㅠㅠㅠ
좀 유치하면서 귀여운 육아물이 보고싶었는데
마침 20일에 육아물 신작이 나왔길래 바로 읽어봄
https://img.theqoo.net/bkgtg
https://img.theqoo.net/NElxO
@줄거리
작품소개에 나와있다시피 여주 회귀물이야
그리고 수인물임 여주는 다람쥐 수인!
여주는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수도에 있는 이모집에서 자라는데
흔한 육아물처럼 학대받으면서 자람
그러다 만난 2왕자를 진짜 친구라고 믿었는데 배신당하고 죽어버림
그리고 8살로 다시 회귀했고
곧바로 북부에 있는 본가로 도망침
@호
1.여주가 8살이니까 당연하지만 혀짧은 소리를 안내서 좋았음
2.다른 공작성 사람들에 비해 아빠랑 오빠 주접이 심하진 않은듯?
3.처음부터 여주를 이뻐하고 바로 받아들여서 좋았음
(여주가 가족들한테 이쁨 받을려고 애교부리고 이러는게 없어서 좋더라)
4.남주가 흑룡수인인데 눈을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는 설정도 좋고
다정하면서 능글거리는게 넘 맘에 들더라
@불호
1.일단 너무너무너무 답답함
아빠는 여주가 살고있는 이모집에 매번 양육비도 보내고
편지도 쓰고 선물도 잔뜩 보냈는데 그걸 이모가 다 가로챔
정기적으로 보고도 받았는데 그것도 중간에서 다 조작했었음
근데 아빠는 이걸 모름
북부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몸이 약한 여주가 힘들어했음
그래서 수도로 보낸건데 여주가 갑자기 북부로 오니까
"여기는 왜 왔냐",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돌아가라"
이딴 말이나 처함 ㅅㅂ
이따구로만 말하지 말고 제대로 이유를 설명하던가
그걸 또 여주는 오해함
왜냐면 자기는 받은게 1도 없고 편지 보내도 답장이 없으니
아빠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니까 ㅡㅡ
그냥 서로 대화 조금만하면 금방 풀리는 문제를
계속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면서 오해하는 상황을 만드니까
답답함을 넘어선 짜증까지 나더라
이걸 무려 50화가 넘도록 반복함
2.분량이 좀 적은편임
이펍뷰어는 처음써서 처음에는 원래 이정도가 평균인가보다 했는데
댓글에서 계속 분량 얘기하는거 보니까 적긴 적더라
한 화당 13~15페이지 정도임
3. 서로 오해를 풀긴하지만 좀 애매하게 풀어짐;;
그냥 딱 시원하게 다 얘기하고 풀었으면 좋겠는데
좀 찜찜하더라 ㅠㅠ
4.아니 그리고 여주가 말하면 좀 끝까지 들어라!!!
자꾸 말 끊어 왜 ㅡㅡ
여주가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말만 제대로 들어줬으면
이렇게까지 삽질이 오래가진 않았을거임 ㅅㅂㅅㅂ
한 30화부터 반복되는 패턴에 점점 루즈해져서 사선읽기하다가
54화에 사이다 나온다길래 그거만 바라보며 최대한 읽음
근데 사이다가 나와도 찜찜하길래
결국 59화까지만 보고 하차함..
왠만하면 ㅋㅋㅍ 소장권 환불 안하는 편인데
돈이 아깝더라..보더라도 꼭 기무로 보는거 추천함 ㅠㅠㅠ